아이들 앞에서 큰소리로 남편과 싸우고ㅜ
아이들 앞에서 큰소릴 내며 싸웠는데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될지
상황을 설명 해 줘야 될지
걱정이예요ㅜ 어쩌죠?!? ㅜㅜ
초등5학년이예요
부모님의 경우에는 살아가면서 특히나 육아를 하면서 싸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아이 앞에서는 절대로 보여주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감정이 앞서는 싸움에서는 얻을수 있는게 한개도 없으며, 우리 아이에게 폭력적인것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앞에서는 절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시지 마시고, 이를 봤다면 아이에게 각인이 되었을수도 있기 때문에 조용하게 다시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부부싸움을 해서 걱정이 많겠습니다.
흔히 부모가 부부싸움을 할 때 아이는 전쟁터 한복판에 있는 것 같은 공포심을 느낀다고 합니다.부모라는 큰 두 나라가 싸우는 상황에서 아이는 몸둘바를 모를 것입니다.
만약 아이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아이 앞에서 화해하는 모습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포에 떨었을 아이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아이의 기분전환을 위해 가족 게임을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부모가 싸우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 아이는 더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조용할 때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상황을 설명해 주세요. 아이와 이야기 할 때는 진심어린 사과를 솔직하게 해주세요. 초등학교 5학년이면 다 알고 이해할 나이입니다. 엄마와 아빠 의견이 달라서 감정이 격해졌어. 하지만 잘못된 행동이고 앞으로는 잘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등의 노력하겠다는 말도 함께 전해주세요. 아이의 걱정이 조금 줄어듭니다. 부모가 노력하겠다는 말을 들으면 아이도 한시름 놓겠죠. 실제로 부모님이 서로 노력하기도 해야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걸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그게 실상을 그렇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아이들 앞에서 다투는 모습을 보여주셨다면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맞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처음과 끝의 마무리를 아이들에게 보여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화해하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시면 심리적으로 훨씬 빠르게 안정을 찾을겁니다.
아이들은 부모들이 싸우게 되면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고, 심할 경우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녀에게 부모의 의견이 잘 맞지 않아서 그렇다는 상황을 잘 설명해주고, 다음에는 아이앞에서 다투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부부 간에 의견충돌 등이 있어서 큰소리로 남편과 싸우셨나보군요. 옆에 아이도 있었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쏟아내다보니 이제 아이가 생각나신 것 같습니다. 아이가 받았을 감정이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우선은 시간이 좀 지났을 것 같지만 그때 큰소리를 내서 놀라지는 않았는지 다독여주시기 바랍니다.
큰소리를 친 대상은 남편이겠지만 아마 아이에게는 그 큰소리가 자기에게 한 것처럼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그 순간에 놀라고 무서웠으나 어느 곳에서도 그 감정을 위로받지 못하고 쌓아두게 됩니다. 그래서 그 순간에 바로 진정을 시켜줘야 자신도 보호받는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상황을 설명하는 것도 좋으나 아이가 백프로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정적인 부분도 분명 있으셨을 것이구요. 그러니 상황설명보다는 감정을 다독여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부모로서 미안한 일이고
아이에게 사실대로 말을 해주는게 당연한거 같아요
엄마아빠의 생각이 달라서 큰소리로 싸운거고
니가 놀랐다면 정말 미안하다
니한테 화를 낸건 아니란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노력할게~
이렇게 안심시켜주세요~
간혹 아이들 앞에서 큰소리로 싸울때가 있죠.
초등학교 5학년이면 예민할때인데요.
아이한테 굳이 상황 설명보다는
아이 있는 곳에서 배우자와 사과하고 화해하는 모습 보여주셔야 해요.
그러면 아이도 엄마아빠 싸움으로 불안하지 않고 마음의 편안해 할꺼에요.
꼭 아이 있는곳에서 싸우셨다면 꼭 아이앞에서 화해하는 모습보이셔야 한다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