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저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아이와 사이가 점점 멀어지는듯 해서 걱정입니다. 아이가 왜 본인만 미워하냐고 해서 저는 너의 행동을 돌아봐라, 너의 행동이 이러니까 혼내는거다 라고 했는데 신경이 쓰이네요 ㅠ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왜 본인만 미워하냐고 물어 보았다면
"너의 행동을 돌아봐라, 너의 행동이 이러니 혼을 내지" 라고 말을 전달하긴 보담도
아이를 사람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지금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를 알려주고, 왜 지금 한 행동과 언어가 잘못 되었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에 맞춰 설명을 해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리고 나서 엄마는 너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너의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고 그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기 위해서 너를 혼냈던 것이다 라고 아이의 이해를
도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를 혼내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엄마에게 혼이 나서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고 아이의 감정을 달래어주고 아이를 자신의
방으로 돌려보내는 것도 필요 합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단순 합니다 자기의 편을 들어 주고 자기의 이야기를 잘 이해 할수 있다고 하면 호감을 표시 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아빠 보다 엄마와 많은 소통을 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도 이런 이치 이기도 합니다
아빠 보다는 엄마가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이해도 잘 줍니다
아빠들은 조금 딱딱 하고 과정 보다는 결론을 중요 하게 생각 하는 것도 있어요
아이들은 어떤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고 고민을 들어주고 이해해줄 부분이 필요 한데 아빠들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죠
아이들 말을 잘 들어주고 아이의 불편함을 해결 해준다면 아이와 사이도 좋아 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뜻하게 아이에게 대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는 작은 꾸지람에도 서운 할 수 있습니다 잘못한 점은 단호하게 혼내 주시고 왜 혼내는지 충분히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본인의 말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면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공감하고 이해를 해주세요
솔직한 본인의 마음을 이야기 하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행동에 훈육하기 보다는 잘한 행동에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세요.
아이의 연령에 따라 상호작용 방법이 다르겠지만 유아기라고 가정하고 답변 드리도록 할께요. 아이가 "왜 나만 미워해?"라고 말할 때는 실제로 미움을 느껴서라기보다, 부모의 사랑이 여전히 자신에게 있는지를 확인받고 싶어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이때 아이의 감정을 바로잡으려 하기보다는, 먼저 "그렇게 느꼈구나, 속상했겠다"라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후에 아이의 행동에 대해 차분히 이야기하면 훨씬 더 잘 받아들입니다. 훈육은 행동에 대한 것이지 존재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는 점을 아이가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은 변함없음을 자주 표현해주세요. 부모와의 신뢰가 회복되면 아이는 더 안정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
사실상 질문자님이 적어 주신 글 만으로는 상황 자체을 정확히 모르기에 정확한 확답을 드리기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신을 미워한다 라고 말하는 것에는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그러는 경우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아이를 훈육할 때 혼낸다기 보다는 아이에게 단호하게 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단호함과 화냄을 해깔리셔선 안됩니다. 훈육은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했을 때,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 등 들어가야 하며 무조건 잘못했다고 들어가지 마시고 꼭 들어가야 할 때 들어가야 합니다.
단호함과 화남의 차이는 말투랑 억양, 톤에서 차이가 나며 이 세가지는 일정히 유지하되 간결하게 잘못 된 부분만 알려주세요. 그리고 훈육 뒤에 항상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이부분을 다르게 하신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가장 어려운 부분이겠지만
너의 행동을 봐라 라는 등의 말투는 조금 날카롭게 들어가니 화를 낸다 라고 볼 수 밖에 없으니
“엄마를 미워한다고 생각 했었구나~ 하지만 엄마는 ㅇㅇ이가 미워 하는게 아니라 ㅇㅇ이의 이러한 행동은 잘못 된 행동이라 엄마는 너에게 알려 주는거야“
라는 식의 대화로 말씀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조금만 아이의 마음도 공감해 주시면서 훈육을 하시면 충분히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안녕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왜 본인만 미워하냐고 했다면 부모는 물론이고 아이도 마음에 많은 상처가 있을듯 합니다. 아이의 행동이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의 행동을 문제삼기 전에 아이가 상처받았다는 것은 부모님도 아이를 대하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필요는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속상하겠지만 아이의 성격과 성향을 파악하여 마음의 상처를 먼저 어루만져주고 애정표현과 관심을 많이 가져준다면 아이의 행동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지 않는다면 아이가 성장하면서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우리아이는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 가득 담겨야 성장하면서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며 자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를 훈육할 때, 아이가 자신을 싫어해서 혼난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행동에 대해서만 지도하는 게 좋아요. 평소에는 아이에게 애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또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시면서 아이와의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의 관계애서 거리가 생길때는 감정이 복잡하고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혼내는 방식을 상처로 느낄수 있으니 아이 입장에서 상황을 설명하고 감정을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