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만 아니면 바로 계약하고 싶은 원룸을 보고 왔는데 밤에 봐서 그런지 구분이 잘 안 가더라고요. 오르막 경사에 있는 곳인데 층당 방이 하나뿐이어서 그런지 계단은 없었습니다. 대문 열고 들어가서 바로 현관이 있는1층으로 화살표 표시된 곳입니다. 반지하가 아니라고 하긴 하는데 혹시라도 지하에 묻힌 구간이 있는 건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습기 차는 게 끔찍이도 싫어서 반지하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집안에는 큰 창문 하나, 작은 창문 하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