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녕하세요 계약만료일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주말에 오피스텔 묵시적 갱신 관련해서 질문에 답변주신 여러 전문가 분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지나고 상황이 변해 오피스텔 임대차 담당자 분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오피스텔 측에서는 처음에는 계약 만료일에 나가도 된다고 하셨는데 어제 연락오셔서 될 수 있으면 4월 5일까지 기다려줄 수 없겠냐고 부탁하셨다네요. 정 상황이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집을 부동산에 내놓은 상황이고 후임자가 저희 계약일 전에 정해지면 다행이지만 아니라면 후임자가 정해질 떼까지 묵시적 갱신기간인 3개월 정도만 기다려달라고요..
처음에는 4월 5일에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했는데... 오늘 엄마가 집을 보고 오셨는데 너무 맘에 들어하셔서 금요일에 계약을 하신다고 하셔서요. 시기는 계약 만료일 맞춰서요.. 솔직히 저랑 엄마 둘이 거주한다면 나중에 분쟁 생길까 걱정돼서라도 4월 5일에 가자고 할텐데 저희가 노견 한마리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 강아지 사육 가능한 집, 특히 전입이 가능한 오피스텔은 매우 구하기 힘들어서 될 수 있으면 여기를 계약하고 싶어요.
혹시 저희가 2월 말 계약만료일 맞춰 퇴거 후 전입신고는 그대로 두고, 방 비밀번호도 안 알려주고 4월 5일까지 있으면 대항력 유지될까요? 만약 퇴거 후 집보러 오는 사람 있다면 제가 약속잡고 여기 집에 와서 문 열어드리고 집 보시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가 알아본 바로는 계약 만료일 방을 빼면 굳이 월세를 낼 필요 없다고 하는데 만약 계약대로 2월 25일 퇴거 후 묵시적 갱신 만료일인 4월 5일(약 40일) 사이의 월세 한달치 안 내도 되나요?
그리고 저희도 오피스텔의 입장을 어느정도 감안해서 무조건 퇴거일에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 일단 퇴거일에 보증금의 절반인 500을 받고 후임자가 정해지거나 혹은 묵시적 갱신이 끝나는 4월 5일 나머지 500을 돌려받는 걸로 오피스텔 측에 협상안을 제안해볼까도 고민중입니다. 그 사이 물론 비밀번호를 알려주거나 전입은 안 할 생각입니다. 이런 경우에 오피스텔과 협상이 된다고 했을 때 서면 약속이나 통화 녹음이 있으면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분쟁에서 저희가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까요?
부디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