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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장군은 거란의 2차 침입시 현종을 피난을 건의하여 사직을 보호한 공으로 문하평장사와 서경 유수를 겸하게 되었으며, 3차 침입시 상원수로 군사 20만을 이끌고 1019년 귀주대첩로 거란을 격퇴하였습니다.
그리고 개경에 나성의 축조를 건의합니다. 그러나 곧바로 거란의 2차 침략을 당하면서 나성의 축조는 일단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축조 공사가 재개되어 공사를 시작한 지 21년 만인 1029년 8월에 완공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