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사기 당했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가맹점 체험으로 시작한 일인데 이번에 고민한 끝에 가맹 계약 맺었습니다.
저는 물건 구매할 일도 없고 본사에서 다 배송이랑 주문 신경 써주고 마진도 많이 나서 많은 수익 난다고 하니.. 투잡으로 괜찮겠다 싶어 200만원 가맹비 대표 개인 계좌이체로 지불했습니다..
옷 도매업체인데, 짝퉁을 파는 곳이라는 걸 가맹비 다 내고 난 다음에 알았습니다. (상표법 위반 등 위법적인 행동 하고싶지 않습니다)
걸릴 일 없다고는 하지만 저는 그렇게 떳떳하지 않게 돈을 벌고 싶지가 않습니다ㅠㅠ
이 본사가 진짜 사업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하긴 하는 것 같습니다. 물건을 파는것 같긴 해요)
가맹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저는 정보공개서 수령한 적도 없고… 개인사업자로 등록도 안되어있구요. 계약서에는 가맹금 일체 반환 안된다고 적혀있어요. 제가 증거로 제시할 것은 오늘 전화한 내용과, 체험기간에 전달받은 회사소개?자료, 계약서, 이체내역서 이게 다입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