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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스컹크183
우람한스컹크18324.01.27

조선에서 천민은 왜 군역이 없었나요?

조선시대에는 천민은 군역을 지지않아서 두꺼운 나무를 제출해 호패를 만들어 관청에서 관인을 찍은 다음에 다시 호패를 깍아서 노비로 위조하는 신분증 위조가 가끔 있었다고하는데 왜 조선에서는 천민에게는 군역을 부여하지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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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민은 인간의 대접을 받지 못하는 존재였기 때문에 군역이 부과되지 않았지만 임진왜란 이후 신분제도가 붕괴하기 시작하며 천민도 군역이 부과되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노비와 같은 경우 양반 등의 사유재산이었기에

    이에 따라서 군역 등을 부과하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천의 이분법적 신분제도가 정착되면서, 양인은 과거를 통해 관직에 진출할 수 있었고 군력의 의무가 있었지만, 천인은 과거 응시권이 없었으며 원칙적으로 군역에서도 배제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기 양천제의 입법에서는 관직에 종사하는 양반을 제외하면 양반가의 자식에게도 군역이 부과되었습니다. 양인이라면 군역의 의무를 졌습니다. 토지 소유와 균역은 연동되었습니다. 단 노비는 균역을 지지 않았습니다.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면천을 조건으로 노비를 군대에 참여시키게 됩니다. 그 제도가 18세기까지도 속오군이라는 양천 혼성병 제도로 이어집니다. 면천없이 노비가 균역을 지는 시스으로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