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배 등을 본인스스로 절제하는 능력
안녕하세요 전 27세 남자이고 술담배를 19년도 훈련소,글고 대학졸업때까지 일절 입에도 안데다 일
때문에 너무힘들어 1mg짜리를 몇번펴봣는데 독하기만하고 맛도없어 그뒤로 아예입에도 안댑니다.
반면 일부 제친구들 중엔 중고등학교 때부터 이미중독된경우는 못끊더라구요 담배같은경운 중독성
이 강하잔아요? 이게 어린나이에 시작하는 사람일
수록 끊기가 어려운가요? 반면 술의경우 한달에 두
번정
도 맥주500cc마시는건 괜찬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먼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신경 쓰시는 모습이 아주 멋지세요. 질문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담배는 중독성이 굉장히 강해서 한 번 시작하면 끊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특히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장기적으로 습관이 고착화되기 쉬워서 더 힘들 수 있습니다. 반면에 술에 대해서는 월에 두 번 정도 맥주 500cc를 마시는 것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아요. 다만 사람마다 알코올을 처리하는 능력은 다르고, 만성적인 병이 있거나 다른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주의를 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습관적으로 술·담배에 대한 절제를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조금 덜하실 것 같아요.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하시길 응원할게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술 담배를 끊는 것이 어려운 것인지 사용기간이 길수록 끊는 것이 어려운 것인지 궁금하셨군요
술은 한 달에 두 번 정도 맥주 500cc 마시는 것은 괜찮은지가 궁금하셨군요
당연히 노출된 기간이 오래될 수록 중단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맥경화로 뇌경색 심근경색등을 앓아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퇴원하거나
폐암으로 수술했다가 얼마뒤 퇴원을 하게되면 놀라울 정도의 비율로 담배를
중단합니다. 따라서 담배의 경우는 정신적인 부분이 많이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 술은 조금 다른데요. 알콜중독으로 간이 망가지고 간성혼수가 오고 피를 토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퇴원을 하여도 그 중 대다수가 다시 술을 마십니다. 그래서 술의 경우는
정신적인 부분 그러니까 의지보다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J AmColl Cardiol 2017;70:913–22
위의 표에서 1 drink는 맥주 320cc 와 같습니다
따라서 한달에 맥주 1000cc 드시는 것은 건강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술과 담배는 모두 중독성을 지닌 물질로, 많은 사람들이 이로 인해 고생하고 있습니다. 담배의 경우, 특히 청소년기에 시작할수록 니코틴에 빠르게 의존하게 되어 끊기가 더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뇌가 아직 발달 중인 시기에 중독 물질에 노출되면 그만큼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반면, 술은 개인의 건강 상태나 음주 습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당한 수준의 음주는 대체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한 달에 두 번 정도 맥주 500cc 정도의 음주는 일반적으로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담배는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중독되기 더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니코틴이 뇌에 빠르게 영향을 미쳐 의존성이 생기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시작한 사람들은 끊기가 더 어려운 경우가 많죠.
술의 경우, 적당한 양(맥주 500cc 정도 한 달에 두 번)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자주 마시게 되면 습관화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자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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