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길? 하교길? 데리고 다닌다면,상대적으로 언제가 더 엄마가 필요한가요?
등교길에는 유동인구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어느정도 괜찮은걸까요?학교 가는길에 경비원 분들이나, 시니어분들이 계신다면요. 하교길에 안전하게 올 수 있게, 어떠한 보호 장구를 챙겨준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등.하원길의 도움이 적절한 시기는 초등학교 2학년 시기 까지 일 것입니다.
아무래도 학교의 적응하는 단계 이기도 하지만, 안전의 대한 부분의 취약하기에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로 한데요.
아이가 안전하게 등.하원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교통안전 교육을 매일 꾸준히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차가 오는지 주위를 살피고, 손을 들어 자신이 건너가겠다 라는 의사를 전달한 후, 길을 건너야 함을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 생각은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까지는 등.하원길 모두 부모님의 도움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등교길과 하교길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하교길이 더 보호가 필요한 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등교 시간에는 유동인구가 많고, 시니어 도우미나 녹색 등이 배치되어 있어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반면에 하교 시간은 점심 이후로 인적이 드물고, 학년마다 하교 시간도 다르다 보니까 위험에 노출되기 조금 더 쉽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하교 시 동행이 좋고 부득이하게 혼자 하교해야 한다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등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밝은 색 가방, 이름표가 있는 인식표 등을 달아주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하굣길이 좋을 듯합니다.
등굣길은 아이들이 같은 시간대에 함께 하기 때문에 시니어분들과 교통지도 도움을 주는 분들이 많아 아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교의 경우 학년마다 끝나는 시간이 다르고 방과후 수업을 듣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교통지도 해주시는 분들 도움 받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등하교길 중에 데리러 가야한다면 하굣길이 맞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등교길 보다는 하교길이 상대적으로 더 위험 요소가 많습니다.
등교시간은 거의 정해져 있지만, 하교시간은 분산 되어 있고, 유동인구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리고 등교시간에는 교통 지도하는 인원이 있지만 하교시간에는 배부분 없습니다.
GPS 위치 추적이 가능한 휴대폰, 시계, 트래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급시에 누르면 소리가 나는 비상 경보기를 휴대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하교길이 상대적으로 더 엄마의 보호가필요한 시간입니다. 등교길은 시간대가 정해져 있고 주변에 어른, 친구, 경비원이 잇어 안전한 편이지만, 하교길은 시간도 들쭉날쭉하고 아이 혼자일 가능성이 높아 더 취약합니다. 하교길 안전을 위해 GPS 위치추적 가능한 시계나 가방, 밝은색 옷, 반사 스티커 등을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등교길과 하교길 중 언제 엄마의 동행이 더 필요한지는 주변 환경과 유동인구, 안전인력의 배치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등교길은 아침 시간대여서 유동인구가 많고 학교 주변에는 경비원이나 시니어 지킴이 등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하교길은 오후 시간대여서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다 다르고 유동인구가 적어지는 구간이나 어두운 시간이 포함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데리고 다녀야 한다면 하교길에 엄마의 동행이 더욱 중요하며 하교 시 혼자 귀가할 경우에는 휴대용 알람, 위치 추적 가능한 스마트워치 등 아이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보호장구를 챙겨주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교길의 환경과 안전장비를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