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돈 한의사입니다.
일상 생활 시 땀이 적당한 수준을 넘어서 나오는 것을 "자한증"이라고 하고,
특히 잠 잘 때 땀을 흘리는 증상을 "도한증" 이라고 합니다.
도한증의 원인은 크게 2~3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간울", 즉 스트레스나 신경쇠약, 예민한 성격으로 인한 자율신경계 실조 입니다.
두번째는 "음허", 즉 체내의 세포 조직에 수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 입니다. 혹은 갱년기 관련 증상입니다.
요즘 들어 세 번째 원인도 종종 있는데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후유증으로 도한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한의원에서 환자분의 체질과 몸상태에 대해 진료 받아보심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