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신흥국들은 2가지 기로에 서있습니다.
1. 금리를 미국과 유사하게 올리거나
2. 환율을 최대한 방어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거나 입니다.
각 국가들은 경제상황 및 부채비율을 기준으로 이에 대하여 판단하여 유리한 정책을 펼칠 듯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러한 상황을 버티기 어려워할 것이고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외화가 부족한 국가들에는 헷지펀드 세력들의 숏 / 풋 공격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기에 부도의 위험성이 큽니다.
대한민국은 외화보유액이 약 4600억달러로 부도의 위험은 현저히 낮습니다만 동남아국가들의 경우 일부 이미 부도 중인 경우도 있습니다. (예: 스리랑카, 몰디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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