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습니다~~~~~!!!!!
어린이집 등원시키는데
좀 일찍 도착해서그런지 다른반 샘이 나오셨는데
제가 갓난쟁이 부모님들과 같이 얼집안으로
들어갔는데..아무래도 저희 아이 담임샘은 없으시니까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쓰게 되잖아요
그런데 아이 이름도 다른애 이름을 부르면서 헷갈리시게 말하고 선생님이 어린아기 안고계셔서 제가 신발벗기고 넣기까지하고 나왔는데
묘하게 기분이 불편하네요
다른분도 같이 계셔서 민망하기도 햇구요
그려러니 하는게 낫겟죠? 이름헷갈리신건 슬프네요ㅜㅜ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내 반 아이들 뿐만 아니라 다른 반 아이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이 기본 입니다.
현재, 선생님이 아이들의 이름을 헷갈려 하는 이유는
아침에 자기 반도 아닌 다른 반 아이들까지 합반을 해서 보아야 하기 때문에 정신이 없었을 것입니다.
차량을 나간 선생님을 대신 하여 차량 나간 선생님 반의 아이들을 맞이하고 맞이 할 때 학부모님의 전달 사항까지
받아야 하는 에로사항이 생기면 어려움이 많이 부과 된답니다.
또한, 당직자 선생님 이시라면 혼자서 한 반도 아니고 여럿 반의 아이들을 맞이하고 돌봐야 하는 상황이 이기 때문에
부모님 입장에서는 약간의 서운함이 계셨겠지만 선생님의 상황을 이해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대리로 아이를는맞은 선생님께서 내아이의 이름을 잘못호명해서 많이 당황하셨겠지만 아이의 담임이 아니다보니 이름을 정확히 부르지 못한것은 크게걱정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그런경우는 상대가 기분나쁘지 않게 이름을 수정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침 등원 시간에 아이 이름을 헷갈리거나 선생님이 바로 챙겨주지 못한 상황이라면 엄마 입장에서는 서운하거나 속상한 마음이 들 수 있어요. 특히 다른 보호자들도 함께 있을 때 그런 일이 생기면 더 민망하게 느껴질 수 있고요.
하지만 이른 시간이고 담임 선생님이 자리에 없었던 상황이라면 특별히 문제가 있는 건 아닐 수 있어요. 여러 반의 아이들이 함께 등원하고 선생님도 아기를 안고 있는 등 바쁜 순간이었을 테니 순간적으로 실수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엄마 마음으로는 신경이 쓰일 수 있지만 그 상황만으로 선생님이 아이를 소홀히 대한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며칠 지켜보시고 평소 담임 선생님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그럴수도 있죠 부모도 아이가 둘이면 헷갈리게 이야기할수있습니다
어린이집선생님도 사람이기에 그럴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도 여러 아이를 돌보느라 바쁘고 피곤한 상황일수 있습니다. 이름을 헷갈리거나 신경이 덜 쓰이는 듯해도, 큰 의도는 없었을 겁니다. 불편한 마음 이해되지만, 가끔 그런 실수는 있을 수 있으니 크게 마음 쓰지 말고 편하게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너무 마음에 담아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바쁜 시간이고 담임 선생님이 아니기 때문에 이름을 충분히 헷갈릴 수 있는 부분 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웃으면서 조심스럽게 내용을 전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