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DSR"과 기존 DSR 방식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기존 DSR:
금융 분야에서는 DSR이 "부채 상환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로, 대출 상환액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스트레스 DSR:
최근의 스트레스 DSR은 주로 금융 기관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고객의 상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급등하거나 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대출자의 상환 부담이 어떻게 변할지를 평가합니다.
이는 기존의 DSR에 추가적인 스트레스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평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DSR은 기존 DSR의 변형으로, 보다 극단적인 경제 상황에서의 대출 상환 부담을 예측하고 관리하기 위한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