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과거 유럽의 십자군전쟁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국가는 어디었나요
중세시기에 유럽 서구권은 오랫동안 십자군전쟁을 지속적으로 파병하여 중동의 이슬람으로 공격해가는데요
그렇다면 십자군전쟁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국가는어디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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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현재의 영토 기준으로 보면 영국, 프랑스, 독일등의 국가가 십자군 원정에 활발하게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3차 십자군 전쟁에서 이슬람의 살라딘과 맞붙은 영국의 리차드 1세가 유명합니다.십자군 전쟁은 셀주크 튀르크의 성지 순례자 박해에 따라 동로마 황제의 로마 교황에서 요청하여 교황 우르반 2세가 1095년 클레르몽 공의회에서 십자군을 제창하면서 비롯되었습니다. 십자군 원정은 1096년에 시작하여 8차에 걸쳐 1270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십자군 원정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는 프랑스입니다. 프랑스는 여러 차례 십자군 원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많은 프랑스 왕과 귀족들은 십자군 원정에 참여했습니다. 예를 들어 루이 9세는 7차, 8차 십자군 원정을 이끌었습니다. 7차는 직접 이집트로 원정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알만수라 전투에서 패배 몸값을 지불하고 풀려났습니다. 그리고 8차는 튀니지에서 원정을 떠났지만 전염병으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