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주변 사람들이 제 애완동물을 괴롭히는거 같아요 제가 예민 한걸까요
주변 사람들이 자꾸 제 애완동물 괴롭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21살 성인 여자 입니다
많은 사건중 제가 제일 상처 받은 사건 먼저 말씁 드리자면
제가 13년 14년 동안 키운 두마리가 강아지가 있었어요
14년 키운 강아지가 작년에 몸이 너무 안좋아 안락사로 세상을 떠났어요
너무 슬퍼 인스타 스토리에 저희 강아지 에게 편지를 쓴걸 공유 했는데
저랑 고딩때 사이 안 좋았지만 저희 강아지 자주 보러 오던 고딩때 선배가 제 스토리를 염탐하다가
편지 쓴걸 보고 전화를 줬어요
술 취하신거 같았지만 그래도 잘 얘기 하는듯 했어요 근데 갑자기 저희집 강아지 언급 하더니 자기가 저희 강아지 사진을 갖고 있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기쁜 마음에 줄수 있냐고 부탁 했더니 갑자기 태도가 확 변하더니
"싫은데?ㅋ"
"줄까?ㅋ"
"갖고싶어?ㅋ"
이러는 거예요 저도 기분이 나빠서 그러면 주지말라고 하고 끊어버렸어요
그러자 메시지로 또 그러길래 저는 너무 저희집 강아지 사진이 갖고싶어 다시한번 줄수 있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또 놀리더니 "강아지도 죽었으니깐 지울까ㅋ?" 이러는 거예요 저는 그 말에 더 이상 답장 안했고 그 고딩때 선배도 더 이상 연락이 없었어요
그 선배님의 친구분 말씁으로는 그 선배도 고양이 키운다는데 어떡해 같은 집사로써 그럴수 있는지
싶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저는 햄스터랑 앵무새도 키웁니다
연락 어느정도 주고 받는 사이인 언니가 있어요
어느날 연락이 와서 대화 나누다가 서로 키우는 동물 얘기가 나와서 제가 키우는 동물들 얘기 했더니 앵무새가 보고싶다고 영통 걸어 달라고 해서 걸어줬어요
근데 앵무새가 영통중 햄스터 있는 방으로 갔어요
그러자 언니가
"햄스터랑 앵무새랑 같이 있으면 어떻게 돼?"
이래서 저는 당연히 "싸우지?"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당장 햄스터 집에 앵무새 넣어 보라고
막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안돼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또 여러가지 사건들이 많아요..주변에서 앵무새 보고 새고기 라고 하고 강아지 안락사 왜 시켰냐 미쳤냐 이러고...
제가 그냥 넘어갈수 있는 일들을 못넘기는 예민한 사람인지.. 미치겠어요 제가 우울증을 좀 앏고있는데
그게 악화되서 더 예민한게 들리는걸수도 있을까요..
(사진은 제가 조현병 처럼 보일까봐 그때 선배가 저의게 보낸 메시지 캡해서 올립니다 내용 더 있는데 짤랐어요)
요약 정보가 없어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님은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셨네요.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님같은 마음씨를 갖고 있는 건 아닙니다.
동물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되 남들이 님과 똑같이 동물을 좋아할 거라는 기대는 하지 마세요.
동물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 사람들의 언행에 상처받지 마시고 무시하세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런 감정을 소통하고 공감하시면 됩니다.
음..인스타에 편지는 왜 올리셨어요? 혹시 강아지 인스타 계정 따로 만드신건가요? 아니면 그냥 본인 개인 계정에 강아지 얘기도 올렸어서, 편지도 올리신 걸까요?
본인은 어떤 답변을 원했는데요? 강아지가 떠났다니 너무 안타깝다..같은 반응? 아니면 헉 너는 괜찮아? 많이 힘들겠다..같은 반응? 사실 어떤 답변을 받아도 불만은 생길 수 있어요.
잔인하게도 현대 사회 사람들은 많이들 서로 공감해주지 않아요. 각자가 너무 지쳐서ㅎㅎ 본인의 완전한 약점이라면 sns에는 공유 안 하는 게 옳을 거 같아요.
>주인이랑은 사이가 안 좋지만 강아지는 보는 선배<
글쓴이는 쓰면서 어딘가 이상하다고 못 느끼셨나요? 저는 저 선배가 단순히 주변에 개 있는 사람이 글쓴이라서 자주 본 건지 다른 의도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글쓴이는 사이 안 좋다면서 왜 보여주셨나요? 나랑 맞지 않은 사람이면 끊어내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심지어 고등학교 지인이면 21살일 땐 만날 일 별로 없을텐데..같은 생각 중입니다.
사진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태고, 술에 취한 것같으면 이성적으로 행동하기 어렵다던데, 다음날에 차분히 전화해 보세요. 본인에게 없는 사진이면 처음부터 없었던 거니 그냥 마음 꾹 추스리고 지나치는 것도 방법이고요.
주변 지인 중에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이 많으신 걸까요? 별로 없을 거 같아서요.
앵무새에서도 그렇고 단호하게 안 된다고 하는 사람치곤 계속 생각하고 그거때문에 영향받는 게..단호한 사람은 아니죠?ㅎㅎ 그러면 스스로 환경적으로 개선이 필요 할 수 있어요.
인간은 본인이랑 다르면 항상 배척, 혐오부터 시작하는 존재들이라..당근같은 동네 네트워크에 반려동물 모임 같은 거 들어가셔서 동물 얘기하시는 게 나을 수 있어요. 나랑 공통 분모가 있는 사람을 가까이하세요. 근데 또 수가 너무 적으면 안 돼요. 그땐 힘들어도 사람을 좀 다양하게 만나야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거든요.
사람은 다 다른 가치관을 지녔고, 상대방에 새고기라고 해서 이건 고기가 아니라 내 가족이야 라고 가치관을 깨부수는 것도 당사자의 동의가 없으면 잘못된 행동이죠..아이러니하게도.
주인분은 주변 사람들이랑 비교했을 때 본인이 어떤 사람 같아요? 주변의 말을 잘 듣는 편이지 않을까..라고 짐작이 되어요. 그럼 사람들이 자꾸 찔러보죠. 풍선 찌르듯이. 이러면 터질까? 어 안 터지네? 그럼 이렇게..하고 터지고나면 꼭 사과받으세요. 그냥 내 의견만 얘기하고 대화 단절하면 뇌속에선 아직 사건이 끝이 안 났기 때문에 계속 생각날 수 있어요. 사과 = 사건의 끝이라고 인지해도 자극적인 일이면 오래 생각할텐데..그래도 내가 사과를 받았어라고 좋게 생각해야 또 살아가죠.
우울증 앓고 계신다니 전문 병원 가셔서도 선생님이랑 꼭 관련 얘기나눠보시면 좋겠네요.
주변친구분들이 작성자님을 쉽게 보시는 경향이 있는것같아요. 아니면 그런분들이 주변에 많으신가요? 상식적으로 저렇게 말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상대방이 하시면 못들은척하시는게 나은것같아요. 담대하게 대해야 작성자님의 마음이나 행동을 가지고 놀리지않을것같네요
당신이 느낀 상처와 불쾌함은 전혀 예민한 게 아니고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13~14년 키운 강아지를 잃은 마음이 크고, 그 강아지와 관련된 추억·사진은 정서적으로 매우 소중한 대상이기 때문이에요.
그 사람이 장난처럼 행동하거나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은 상대방의 문제이지 당신 감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마음이 불편하면 사진 공유를 거부하고, 소중한 추억은 자신만 간직하는 것도 충분히 정당합니다.
안녕하세요 부드러운밤송이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마세요 애완동물을 안키우는 사람들은 크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당신한테는 소중할지 모르지만 사람도 아니고 동물이기때문이죠 서로의 입장이 다르기때문에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그들은 반려동물을 핑계로 질문자님을 슬쩍 괴롭히는 중입니다. 그들의 목표는 질문자님을 자극하고 놀리는 겁니다. 반려동물은 그냥 수단일 뿐.
만약 상대가 어려운 사람이고 무서운 사람이면 그따위 문자를 보내고 전화 통화를 할까요? 전형적인 '괴롭힘'입니다.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티나게' 괴롭히면 연락을 안 해올 걸 알기에(=그러면 재미거리가 떨어지니까) 슬슬 친한 척 관계를 유지하며 괴롭히는 것일 뿐입니다.
그들은 질문자님의 '반응'을 먹잇감으로 노립니다. 자극적인 말을 할 때마다 크고작게 충격받는 모습을 즐기고 있네요.
질문자님의 성격의 취약점을 알고 장난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과 굳이 깊게 어울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라면 벌써 그들한테 따끔하게 한마디했을 겁니다. 절교를 하더라도요. 질문자님 성격이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라도 그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조금씩 줄여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웬만하면 대화도 줄여가고 그들이 볼 만한 SNS나 문자 등에 자신의 취약성, 불안, 슬픔 등이 알려질 만한 글이나 사진을 노출하지 마세요. (그들이 아니더라도 괴롭힐 대상을 찾는 새로운 승냥이들이 몰려듭니다.) 개인의 일기장을 이용하세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동물을 사랑하는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시고 어울리는 시간을 늘려가시면,
저런 문제아들도 차차 괴롭히는 재미가 사라져 알아서 나가떨어집니다. (다른 먹잇감을 찾아서)
질문자님 문제가 아니니 자책하지 마시고 좋은 사람들과 다정한 대화 많이 나누시길^^
질문자님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인분들 인성이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사진 건은 질문자님의 반려동물을 괴롭히는게 아니라 질문자님을 괴롭힌 겁니다.
요즘 시대에 반려동물은 애정을 가지고 기르고 소중한 존재라는 건 다 알잖아요.
본인이 반려동물을 가족같이 대하는걸 이해를 하는 것과 못하는거 상관없이요.
그런데도 싸움을 부축이거나 식용을 언급하는건 본인들이 생각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이 낮으면서도 뻔히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 하는거라 질문자님을 괴롭히는 의도도 있어보입니다.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지인인 관계인데 그렇다는 건 그만큼 질문자님을 얕잡아 봤다고 생각해요.
괜히 상종하지 마시고 상처받지 마시고 무시하고 손절하세요.
질문자님이 예민하신 게 아니고요. 누구나 이런 일을 겪으면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실례지만 인간 관계를 잘못 만드신 것 같습니다. 싹다 차단하고 상종하지 마세요. 인성 좋은 사람이랑 친해지시길 바랍니다. 어린애도 아니고 20대가 저러는게 말이 되나요? 비상식적입니다.
고딩 때 선배는 반려견 키우다가 어쩔 수 없이 안락사 시킨 그 심정을 절대 이해하지 못하고 놀리는 배려와 이해심 없는 이기주의 성향이 매우 강한 거 같은데 강아지 사진 보고 싶은 그 간절한 감정을 오히려 놀림감으로 만드는 것은 정상적인 사고가 아니니 가급적 손절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연락 주고 받는 언니도 앵무새와 햄스터가 서로 싸운다는 걸 아는데 불구하고 그런 말 하는 자체는 질문자님 놀리는 거 밖에 안되어 보입니다. 동물 많이 키우는 사람들 대부분 감정이나 성향이 좋아 만만하게 보고 그따위 행동하는 거 같은데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좋아 보입니다.
질문자님 마음도 이해하지 못하는 저런 사람하고 통화는 왜 하나요 그냥 차단하세요
통화하고 마음이 기뻐야지
저렇게 놀리고 하는사람고는 연락하지 마세요 그리고 앵무새하고 햄스터를 싸움시키는 그런 사람하고 전화를
자주하지 말아야죠 상처만
받는 그런 사람들 이구만요
거리를 좀두세요
그래야 상처 덜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