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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들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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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한번 해동 하면 다시 냉동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침으로 떡을 자주 먹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떡을 한번 해동을

하면 다시 냉동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왜 다시 냉동 하면 안 되나요 ?

떡이 상하는 건 아니죠 ?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 식사로 떡을 드시고 계시군요. 보통 식감 문제와 위생 부분에 있어서 재냉동이 불리해서 그렇습니다. 좀 더 이유를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떡의 주성분, 전분은 해동 과정에 수분이 빠져나가고 구조가 변해서 딱딱해지는 노화 현상을 겪게 됩니다. 전분 노화는 0~5도의 냉장 온도에서 가장 활발하답니다. 해동과 냉동을 반복을 하게 되면 이런 과정이 더 가속화되니, 다시 데워도 원래 쫄깃함을 잃고 푸석하거나 딱딱한 식감을 변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떡 기술이 좋아서 전자레인지 데우면 첫날 만든 떡에 가깝게 돌아가긴 합니다.

    냉동은 세균을 죽이는 것이 아닌 증식으로 일시적으로 억제를 해줍니다. 해동 과정에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잠자던 박테리아는 급격하게 번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만약 이를 다시 재 냉동하더라도 이미 늘어난 세균은 사라지지 않고 재해동 시 식중독균 노출로 위생적으로 좋지가 않습니다.

    냉동시 생성이 된 얼음 결정은 떡의 세포 조직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해동시 이 틈으로 수분과 영양분이 빠져나가는 드립 현상이 발생해서 맛이 변질되기도 합니다.

    처음 냉동하실 때 1회 분량씩 소분 밀봉해주셔서 보관하시면 재냉동 없이 신선한 떡을 드실 수 있겠습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동과 냉동을 반복하면 떡 속의 수분이 결정화되어 전분의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됨으로써 식감이 딱딱해지고 소화 효율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세포 구조가 파괴되면서 본래의 수분과 수용성 영양소가 빠져나가 풍미와 영양소가 크게 손실될 수 있습니다.

    실온 해동 과정에서 미생물이 증식할 위험이 커지는데, 이를 다시 냉동하더라도 세균이 사멸하지 않고 휴면 상태로 유지되므로, 위생적인 측면에서 변질 가능성이 높아져 가급적 한 번 먹을 만큼만 소분하여 해동한뒤 즉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떡이 상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다만, 품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떡은 쌀로 만들어지고,

    해동했다가 다시 냉동해도 크게 상하지 않습니다.

    다만 해동했다가 장시간 방치하는 경우에는 상합니다.

    녹였다가 얼렸다가 하는 경우에 떡 자체의 조직감, 영양소 등의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맛이 없어집니다.

    따라서 계속 냉동-해동을 반복하는 경우,

    "이게 무슨 맛이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떡을 한 번 해동한 후 다시 냉동하지 말라는 이유는 식품 안전과 품질 때문인데요

    해동 과정에서 떡에 수분이 생겨서 미생물이 자라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는데, 해동 후 이미 번식한 균이 있다면 냉동과정에서 사라지지 않아서 안전하지 않습니다.

    또한 떡은 전분과 수분이 많아 재냉동하면 수분이 얼고 녹는 과정에서 식감이 딱딱하거나 질겨지고,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