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필리핀 보라카이의 간략한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라카이섬은 식민지 이전 시대부터 아티족이 거주했습니다.
스페인인이 필리핀에 오기전에도 이미 보라카이섬에 부락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스페인인에게는 부라카이(Buracay)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유럽인이 필리핀에 들어올 당시에는 보라카이에는 약 100명 정도가 거주했고 합니다.
원주민은 쌀을 경작하고, 염소를 기르는 것을 주업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1956년 4월 25일 아클란주가 분리될 때 아클란주에 속하게 됐습니다.
1900년 대에 소피아 곤잘레스 티롤과 파나이섬의 판사였던 남편 람베르토 혼티베로스 티롤(Lamberto Hontiveros Tirol)은 보라카이섬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있었으며, 코코넛, 과일 등을 보라카이섬에서 재배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