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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페리카나285
현명한페리카나28521.01.14

상장폐지나 거래정지 되기 전 종목에서 갑자기 급상승이 나오는 이유가 뭔가요?

코인 시장에서도 그렇고 주식 시장에서도 그렇고 상장폐지 되기 전 해당 종목에서 정리매매 기간에 마지막으로 급등을 한번 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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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상장폐지가 결정된 주식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제도를 정리매매라고 합니다.

    상장폐지되어 장외주식이 될 경우 투자금 회수가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두는 제도이지요.

    기존 주주들의 수급 외에 정리매매에서 투기하려고 들어오는 사람들 때문에 급등을 주기도합니다.

    정리매매 기간중에는 상한가, 하한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이론상 200%, 300% 까지도 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노리고 매입하는 정리매매꾼과 투기세력이 엄청있습니다. 이런세력들의 기대심리가 몰려 한 두번 올라갔다가 결국 엄청나게 떨어지고 최종적으로 상장폐지가 됩니다.

    누군가 판다면 당연히 사는사람도 있을것이므로, 여기서 수익을 본 사람이 팔면 그 물량을 다음사람이 받게 되는데, 보통 이럴때 떨어져 휴지조각이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1.15

    질문 하신 내용에 대해 먼저 제 개인적이 의견임을 밝힙니다

    질문하신것 처럼 주식시장에 동전주나 확종목 위험종목 등과 같은 종목 특히 매년 3월달 감사보고서 제출기간에

    감사보고서 거절 사유가 발생해서 상장폐지가 되는 종목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종목들은 대부분 3년연속 적자에 해당되면 이번년도까지 4회연속 적자가 되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여 감사보고서 거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종목군에 속한 종목들이 보통 2월 중순부터 3월초까지 이상적으로 급등을 하는 이유는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떠한 호재 이슈나 명분을 만들어서 최대주주나 특수관계인들이 물량을 던지기 위함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니 이런 시기에는 종목선정을 하실때 정말 신중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