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 1배 정책을 저렇게 정치권에서 만져도 되는 건가요?

Question

PBR 1배 정책을 저렇게 정치권에서 만져도 되는 건가요?

옛날부터 정경유착을 가장 우려한 대한민국인데요.

저렇게 정치적 의도로 경제를 쥐락펴락 해도 되는 것인지...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일본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온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극복한 사례가 일본정부의 저PBR기업을 상대로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강구 하라고 한 것이 일본증시를 매우 크게 상승시켰습니다.

• 이를 우리나라도 가져와 증시를 부양하려는 정책을 펼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BR 1배 정책에 대한 정치적 개입에 대한 우려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치와 경제의 경계를 논의하는 데 중요한 주제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종종 경제적 안정과 성장을 촉진하고, 투자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최근 PBR이 낮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에 나서면서 기업 차원의 구체적인 주주환원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는 기업의 주가가 장부상 가치도 인정받지 못하는 문제, 즉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사업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단기적인 주가 부양에 치중하고 내실보다는 정치적 의도에 의해 주도된다면, 시장의 냉소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정책이 투자자의 신뢰를 얻으려면, 단순히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려면, 그것이 투자자와 시장 전체에 이익을 제공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촉진하며, 경제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 이는 정치적 의도와 경제적 실현 가능성 사이의 균형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한국 코스피가 세계주식시장에서 가치인정을 못받아 주가 부양을 위한 기업가치제고의 일환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특정 기업을 골라서 정책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미 일본은 경영 개혁책을 지난달 15일 공표하여 주식시장이 강세를 띄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를 따라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저PBR 개선을 하려는 것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 PBR 주식들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이를 통해서 증시의 부양을 이끌었던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 아니며, 일본에서 먼저 시도를 해서 성공을 한 정책이며 실제 기업들의 경우 주주들에 대한 환원 정책이 미진한 경우 이러한 제도를 보완하는 것 또한 정부가 해야할 일이라고 보여져요

Answer 6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도 연일 니케이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는데 pbr 1이하 기업은 상장폐지를 각오하라고 정부에서 강제로 주가부양책 마련하라 난리죠 그래서 실제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개투로서 강제로라도 이렇게 주가부양책 나오게 했음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