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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그림자
느낌의 그림자

한.미 무역협상이 외한 리스크로 교착상태라고 합니다. 어떤 해결책이 필요할까요?

대규모 해외 투자 추진 시 외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외교, 금융 정책 수단은 무엇이 있을까요? 환율 충격에 대한 구조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어떤 금융안전망 전략을 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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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대규모 해외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원화가 외화로 바뀌기기에 달러 환율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것이며 이에 대하여 대량의 금액의 경우 한국은행 및 시중은행과 협의하여 환전을 하는 것이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무역 협상에서 외환 문제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수출 비중이 큰 경제에서는 환율 불안정이 곧바로 기업 투자 의사결정에 영향을 줍니다. 단기적으로는 통화스와프 같은 양자 혹은 다자 협정을 통해 달러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동시에 외국인 투자자금 급격한 유출을 막기 위해 거시건전성 규제를 조정할 필요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원화 국제화를 서서히 확대해 외환 의존도를 줄이는 전략이 병행돼야 합니다. 협상장에서 신뢰를 주는 금융정책 틀을 보여주는 게 결국 시장을 안정시키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교착 풀려면 외교와 금융을 같이 밀어붙이는 그림이 필요합니다. 미한 통화스와프 상시화, CMIM과 IMF 예방적 라인 접속, 수출계약 다통화 인보이스와 현지통화 결제 확대, 정책금융 기반 장기헤지 비용 보조, K-SURE 환변동보험선물환 한도 완화, 외평채외화예금으로 시장 버퍼 만들기, 대미투자 땐 현지조달 비중 상향과 캡티브 보험로 환리스크 흡수까지 묶어 설계하는 게 실무 해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