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혜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란 생산자 입장에서 생산을 하는데 중요한 원자재들의 값을 조사한 값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올랐다면, 생산에 필요한 비용이 더 많이 들었다는 이야기가 돼요.
생산자 물가지수가 오르면, 사장님들은 물건을 생산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하게 되겠죠.
그럼 물건의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을거예요.
결과적으로 소비자물가지수도 따라 오르게 됩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를 예언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오르면 당장은 생산자에게 불리해 보이지만 어차피 이는 상품의 가격에 전가 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도 불리한 일이 되겠지요.
소비재의 종류에 따라 높아진 생산 비용을 소비자에게 얼마나 전가시킬 수 있는지가 다르기 때문에
유,불리는 구체적인 상품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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