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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줄나비274
냉철한줄나비27422.12.12

안전자산 ‘금’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금이 예로부터 화폐 및 안전 자산의 개념으로 장기적 가치 우상향인 재화이잖아요. 여기서 궁금한 것이, 채굴이 폭발적은 아니더라도 일정 부분 발생하게 되는데 그에 반해서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장신구, 반도체 등에 사용하면서 유통량이 디플레이션 효과가 발생하여 장기적 우상향이 되고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금의 매장량이 전세계적으로 정확하게 집계된 데이터가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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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채굴업자들이 역사적으로 201,296톤의 금을 채굴하였다고 하며, 이외에 묻혀있는 금의 확인된 매장량은 53,000톤이 남아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채굴된 금은 대부분 보석형태로 가공되어서 사용되며, 인도와 중국이 전세계 보석 수요의 50%를 차지하고 있어서 대표적인 금 소비를 하는 국가입니다. 현재 각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금은 전 세계에 채굴되어진 금의 1/5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채굴량에 비해서 사용하는 곳의 범위가 넓고 채굴을 할 수 있는 금의 한계도 명확하기 때문에 금의 가치는 소모될 수록 우상향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다만 금의 사용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금의 가장 큰 존재목적은 '가치저장의 수단'이라는 목적이 크기 때문에 화폐에 대한 대체제로서의 역할 즉 경제가 심각한 위기가 발생할 때 더 가치를 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달러의 가치가 크게 하락하거나 혹은 전쟁이 발발하거나 혹은 심각한 경제위기가 발생하게 되면 금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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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2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금협회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총 201,296톤의 금을 채굴했으며, 땅 속에 아직도 53,000톤의 금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는 53,000톤의 금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매장량 측면에서 호주(19%), 러시아(14%), 미국(6%), 페루(5%), 남아프리카공화국(5%)가 가장 큰 금 생산국입니다. 2020년에 전 세계에서 3,000톤이 조금 넘는 금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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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아래 블로그를 보시면 금 매장량 상위국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이 압도적인 1위 매장량을 보이고 있고 뒤를 이어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중국, 스위스 순입니다.

    말씀대로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고 가치의 등락폭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글로벌 경제가 성장하면서 일정 부분 인플레인션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중단되었으나 지난 19세기, 20세기에는 영국 파운드화에 이어 미달러가 금과 태환되는 금본위제를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즉, 기축통화국의 통화와 금의 일정량이 태환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경제 성장에 따라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당 통화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고 이와 연계된 금의 가격도 올라가는 게 정상입니다.

    미미하지만 금이라는 광물을 사용되는 전기전자, 자동차,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금은 소량이나마 사용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aiser5246/22268952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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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과 같은 경우에는 매장량이 조사기관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5만톤에서 10만톤을 예측하는 기관들이 많습니다.

    금과 같은 경우에는 산업용 등으로도 상당히 사용되며

    그리고 채굴 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우상향으로 보여왔습니다만

    미래에 어떤 가격을 형성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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