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평소에 화가 많은거 같은데 상담해봐야 할까요?
아이가 평소에 화가 많은듯 합니다. 자꾸 하고 싶은걸 못할때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데 제가 아무리 좋게 이야기해도 잘 듣지 않습니다. 이럴떈 그냥 확 머라고 하면서 훈육을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걸 하지 못할 때 화를 내는 모습은 발달상에 보이는 흔한 모습입니다.
아직 감정조절, 충동억제, 기다리는 능력 등이 발달하지 않아서입니다. 억지로 발달을 시키는 것도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화를 자주내고, 일상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권합니다.
아이가 화를 낼 때 아이의 감정을 이해받는 경험으로 만들어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즉, 지금 ~~~을 하고 싶은데 못해서 속상한가보네, 라고 이해하는 말을 해주고
감정이 폭발된 상태라면 잠시 기다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감정이 폭발된 상태에는 어떤 이야기도 들어오지 않을테니까요.
감정이 어느정도 가라앉았다 싶으면 짧고 명확한 규칙을 말해줘야 합니다.
'하고 싶은 걸 못할 때 화가 날 수 있어, 그런데 이렇게 때리거나 소리치는건 안돼, 대신 이렇게 말을 하는 거야' 라고 대처방안까지 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아이가 대처방안을 잘 했다면 즉시 칭찬을 해줘야 합니다.
아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조절 능력을 배워갈 수 있고, 부모의 인내가 아이에게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아이가 자주 화를 내는 건 스트레스나 감정 표현 미숙 때문일 수 있어요. 화낼 때 "화가 많이 났구나, 왜 그런지 말해봐" 공감부터 하며 듣고, "숨 쉬기 해보자" 호흡법 가르치세요. 훈육은 확 소리 지르지 말고 차분히 "화 표현은 괜찮지만 때리기는 안 돼" 경계 설정하며 선택지 주기("쉬고 다시 할까?"). 지속되면 학교 상담교사나 아동심리센터 방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화가 많다 라는 것은 불만. 짜증이 많아서 일 것입니다.
이러한 불만과 짜증은 스트레스 및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의 대한 불안함이 높아서 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면서 화를 내는 이유는 아직은 어린 아이 이다 보니 감정 조절 및 제어가 미흡하고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전달함이 미숙해서 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기분과 감정이 태도로 전달하는 행동은 옳지 않기 때문에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면서 화를 낸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화를 내며 짜증을 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 반복적으로 꾸준히 알려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세요.
그러나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라면 그때 상담을 고려해 보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화를 많이 낸다고 해서 바로 상담이 필요한 건 아니고, 아직 감정을 다루는 능력이 미숙해서 그런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지금은 혼을 내기보다는 화를 내도 괜찮지만, 이렇게 표현해보자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상을 조금씩 바꿔도 조절이 어렵다면, 그때 상담을 고려해 보셔도 됩니다. 부드럽게 가르치고 싶은 마음을 이미 가지고 계신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큰 힘이 되고 계십니다!
아이가 평소에 화가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할 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는 것은 발달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 표현이 지나치게 잦거나 강하다면 단순히 꾸짖기보다는 아이가 왜 화가 나는지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차분히 대화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금은 안 되지만 나중에 할 수 있어”와 같이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면 아이가 좌절을 덜 느낍니다. 물론 반복적으로 규칙을 어기거나 위험한 행동을 할 때는 일관된 훈육이 필요하지만, 감정 자체를 문제로 여기기보다는 표현 방식과 상황을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화가 너무 잦아 일상에 영향을 준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아이의 정서 발달을 점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화를 자주 내는 모습은 성격 문제라기보다 발달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감정 조절 미숙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바로 상담부터 가야 가야 하나, 세게 혼내야 하나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가 화가 많은 이유는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몰라서 입니다. 부모가 차분히 반복해서 알려주면 점점 안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