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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 어두운곳에 혼자 가는걸 무서워하는것도 있을까요?

집 내부의 화장실이나, 어두운 공간에 혼자 가는걸 무서워하는것도 분리불안의 일종의 하나일 수 있을까요? 엄마가 없어지면 불안해 할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8세인데도. 이런 증상을 보이면 분리불안인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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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8살 아이가 어두운 곳이나 화장실에 혼자 가는 것을 무서워한다면, 반드시 분리불안 때문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해지면서 생기는 불안, 이전 무서운 경험이 원인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유난히 불안을 느끼고 있다면 경미한 분리불안이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직은 감정 조절과 자율성이 완전히 자리 잡은 시기가 아니므로, 부드럽게 도와주면서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어둠을 무서워 한다 라는 것은

    불안함과 두려움, 무서움, 공포감 등으로 인해서 어두운 공간에 혼자 가는 것을 무서워 하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아이에게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여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겠구요.

    그리고. 아이에게 어둠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친구 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림자 놀이를 통해서 어둠이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면서 엄마.아빠가 곁에 있으니

    무서워 하거나 두려워 아지 않아도 됨을 알려주면서 아이의 감정을 잘 다독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8세가 되었음에도 어두운 공간에 혼자 있는 것을 심하게 두려워하고 집 안 화장실조차 혼자 가는걸 불안해 한다면 분리불안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의 특징은 주양육자와 떨어지는 상황에서 극심한 불안, 지속적인 걱정, 신체 증상 동반 등입니다.

    어두움에 대한 일반적인 불안의 원인은 상상력, 공포심, 감각 자극 때문에 그렇습니다.

    특정 상황에서는 발생하며 만3~만7세에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대응은

    안심 루틴 만들기, 작은 성공 경험 쌓기, 감정 표현 도와주기

    심한 경우 전문가 상담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8세 아동이 어두운 공간이나 화장실을 혼자 가기 무서워한다면 분리불안일수도 있지만, 발달 단계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불안일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둠에 대한 공포는 이시기 아이들에게 흔하며, 상상력이 발달하면서 혼자 있는 상황에서 무서운 상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화장실이나 어두운곳 혼자가는것을 무서워하는것은 분리불안보다는 겁과 공포감이 높은것 같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어두운곳이나 밤에 화장실 가는 것을 무서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마다 공포감을 느끼는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무시해서는 안돼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좋습니나.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두운 곳에 혼자 가는것을 무서워 하는 현상은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 이에요

    하지만 조금 심한거 같으면 원인을 잘 살펴보고 대처해 주세요

    원인으로 과잉보호 양육인지 아이가 하는일을 모두 도와주다보면 스스로 하기보다 도움을 필요로 하면서 나타나는 행동 일수 있어요

    혹시 예민한 성격인지 살펴보세요

    가정내 불안요소는 없는지 살펴 보세요

    부모님과 떨어지는것을 불안해 할수도 있어요

    원인을 살펴 보고 대처하는게 좋아요

    아이가 어두운 곳을 무서워 하는것은 단순한 공포 일수 있지만 분리불안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으면 전문가 도움을 받아 보는게 좋습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