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내 수분이 증가한다.
등산객들이 물 대신 오이를 들고 올라가는 것이 단순히 배가 고파서 먹기 위해서가 아니다. USDA 자료에 따르면, 오이는 수분 함량이 95%일 정도로 수분이 풍부하다. 오이 120그램당 114그램의 물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오이는 칼륨과 마그네슘 전달원이기도 하다.
2. 비타민 K를 많이 섭취할 수 있게 된다.
수분이 풍부한 오이는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와 마찬가지로 좋은 비타민 K 공급원이다.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K는 단백질 합성, 뼈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K 결핍되면, 출혈 시 지혈이 잘 안 된다. 오이 하나가 비타민 K 일일 권장량을 충족한다. 또, 하루 권장 영양소의 17%를 제공한다.
3.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오이 하나는 겨우 18칼로리 밖에 하지 않는다. 오이는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가장 낮은 칼로리의 채소 중 하나이다. 칼로리는 적으면서 수분 함량은 높아서 오이를 먹는 것은 포만감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599576 |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