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매도하고 올라가면 속이 쓰린 이유가 뭘까요?
주식을 팔고나면 갑자기 급등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러면 뭔가 울컥하는 기분이 들고 속이 쓰린데 그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매도하고 올라가면 속이 쓰린 이유는 결국 내가 선택한것이 최대한의 결정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인간의 망각의 동물로 몇일 지나면 또 잊게 되더라구요. 따라서 너무 비난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고 투자를 꾸준히 하면서 적당한 수익에 만족할 수 있는 만족감을 기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인드가 곧 심법이라는 생각으로 투자나 생활을 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원래 주식은 내가 고점에서 팔 수 없고 저점에서 살 수 없다는 진리를 인정하셔야 합니다.
그냥 내가 가질 수 있었던 무언가에 대한 아쉬움이지만 아쉬워 한다고 다시 내 수익이 되지는 않습니다.
내 원칙에 맞는 매매를 해서 수익을 냈다면 그 자체로 만족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그것을 간단한 용어로 포모라고 정의 합니다.
팔지 않았으면 내가 더 벌었을 텐데 같은 심리이지요.
그러나 개미는 결국 최고점을 맞출 수 없습니다.
그러니 수익을 본 것 많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멘탈과 심리를 갖추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 매도 이후 더 가격이 오르면 속이 쓰린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매도를 하면 뒤 돌아보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차트나 가격을 보면서
내가 지금 팔았으면 얼마가 더 이득이야?
라고 생각하기에 속이 쓰리게 됩니다.
이런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분할로 매도하게 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팔고 올랐을 때 속이 쓰린 것은 놓친 수익에 대한 후회와 예측 불가능한 시장에 대한 심리적 반응 때문입니다.
해결책은 명확한 매도 원칙을 세우고 지키며 판 종목의 주가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연히 심리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보유하고 있었던 주식이라 더 보유했다면 더 수익을 낼 수 있었는데,
이미 매도를 했기 때문에 수익이 줄어들었으니 아쉬운 것이 모든 인간의 심리 같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수익이 났다면 좋은 일이니 '익절은 언제나 옳다'라고 생각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매도하고 나서 주가가 급등했을 때 속이 쓰리고 울컥하는 기분이 드는 것은 인간의 심리적인 작용 때문입니다. 인간은 이익을 얻는 것보다 손실을 보는 것에 훨씬 더 큰 감정적 고통을 느낍니다. 주식을 팔고 나서 오르는 것을 보는 것은 얻을 수 있었던 이익을 놓쳤다는 '기회비용'에 대한 후회와 연결됩니다. 이는 일종의 심리적 손실로 느껴져 더욱 강렬한 부정적 감정을 유발합니다. 실제로 돈을 잃은 것은 아니지만, '더 벌 수 있었는데'라는 생각 때문에 마치 손해를 본 것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일단 자신이 소유했던 것에 대해서는 실제 가치보다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이 팔았던 주식이 오르는 것을 보면, 마치 자신의 일부가 가치를 인정받는 것을 놓친 듯한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매도하고 나서 해당 종목이 상승하면 그만큼 자신이 수익을 더 가져갈 수 있었는데 못한거이기에 속이 쓰린것이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