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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인공관절하고 허벅지에 발적이 올라왔어요

나이
72
성별
남성

아빠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하고 허벅지에 발적이 올라왔어요 고무줄 묶은 자리라고 하는데 고무줄은 왜 묶는거죠?? 물집은 없는데 없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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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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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아버지께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셨고 고무줄 묶은 자리에 발적이 올라왔고 고무줄을 왜 묶는지 질문을 하셨는데, 고무줄 같은 경우 수술 중에 피가 많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허벅지 위쪽에 고무 밴드를 이용해 압박용 지혈대를 감는 경우가 있으며 무릎 아래로 가는 혈류를 일시적으로 차단해서 수술 시야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하며 보통 1~2시간 미만으로 묶고 수술이 끝나면 바로 풀어 버립니다.

    발적 같은 경우 고무줄이 피부를 눌러서 일시적으로 모세혈관이 자극되거나 피부에 상처처럼 반응해서 그럴 수 있고 또는 고무줄 재질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반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부분 몇 일 내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나 발적이 점점 넓어지거나 진해지거나 심해진다면 수술 병원에 연락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공관절 수술시에 고무줄을 묶는건 수술부위의 출혈을 줄이고 시야를 확보하기위해서 사용하는방법인데요 허벅지 발적이 물집이없고 심하지않다면 보통은 시간이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될수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나 부종, 열감이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시고 적절한치료를받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 중 고무줄을 묶는 이유는 일시적으로 혈류를 차단하여, 출혈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고무줄을 묶습니다.

    대부분 수술 중에 사용하고 수술 후 바로 풀어줍니다.

    수술 중 오랜시간 동안 압박하면 그 부위에 자극으로 인해 발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말씀하신것처럼 물집이 없다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마 대부분 1~2주 후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발적이 점점 심해지거나 물집 및 다리 감각 둔한 느낌이 든다면 그땐 병원에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중에는 출혈을 줄이기 위해 허벅지에 지혈용 고무줄을 감는 경우가 있어요 이부 위에 일시적으로 발적이 생길 수 있는데 물집이 없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자연 스러베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열, 통증, 발적 확산이 있다면 염증 가능성도 있어 병원에 꼭 다시 문의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고무줄을 이용하여 다리를 고정하는 경우로 생각되는데요, 일반적인 고무줄이 아닌 밴드 형태로 보입니다. 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피부자극으로 인해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지만, 건강에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주치의와 상담을 해보시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허벅지에 발적이 생긴 상황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수술 중에는 출혈을 최소화하고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종종 지혈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로 인해 허벅지에 고무줄 자국처럼 발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발적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발적 부위가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발생하면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집이 없다고 하셨으니 아직은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발적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생기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회복 단계에서는 몸의 변화에 민감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빠른 쾌유를 빌며,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허벅지에 발적이 생겼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고무줄로 압박한 부위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피부 자극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 중에는 출혈을 줄이고 수술 부위를 잘 보이게 하기 위해 허벅지 위쪽에 지혈용 압박밴드나 투어니켓(고무줄과 같은 역할)을 잠깐 묶어두는 경우가 흔해요. 이 부위에 압력이 오래 가해지면,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붉어지거나 약간 따끔거릴 수 있죠

    이러한 발적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 물집이 없고 통증, 열감, 진물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만약 발적이 점점 퍼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혹은 열이 동반된다면 감염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술 부위 주변이라면 더 신중하게 관찰하는 게 좋아요.

    수술 후 피부에 붉은 자국이 생기는 건 드문 일이 아니며 대부분 자연회복 되지만, 고령이시고 면역력도 약해질 수 있는 만큼 며칠 안에 차도가 없거나 악화된다면, 정형외과나 수술받은 병원에 전화 상담이라도 받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간단한 연고 처치로 좋아질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