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룰로스와 스테비아는 인체 내 대사 경로가 일반적인 당류와 근본적으로 달라서 혈당 수치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알룰로스는 과당의 에피머 형태로 화학 구조사 설탕과 유사하나 인체에서는 이를 분해해서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효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섭취 후에 약 70~80%가 소장에서 흡수되니 혈류를 타지만, 대사되지 않은 채 소변을 통해서 체외로 그대로 배출되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습니다.
스테비아도 국화과 식물에서 추출한 스테비올 배당체로, 인간의 소화기관 내에선느 이를 분해할 효소가 없어서 위와 소장을 그대로 통과하고 대장에서 미생물에 의해서 소량 분해되고 혈당을 높이지 않습니다. 그에 반해, 같은 대체당 카테고리에 속하더라도 말티톨, 솔비톨같은 당알코올류는 체내에서 부분적으로 대사되니 설탕 대시 30~50% 수준의 당지수(GI)를 가지고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겠습니다.
이어서 시중의 분말 제품에는 부피를 늘리기 위해 혈당 지수가 높은 말토덱스트린같은 첨가물을 혼합하는 경우도 있어서 감미료 자체의 특성과 제품이 전 성분 구성을 잘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