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추돌 사고시 과실비율은 어느차가 제일 높을까요?
가끔 뉴스보면 5중 10중 등 다중추돌사고가 나던데요. 이런 경우 가장 과실이 큰것은 어느차가 되는것인지 궁금하네요. 처음 충돌한 차인지 마지막에 충돌한 차인지요.
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다중 추돌 사고의 경우 후미쪽 차량의 과실로 처리가 됩니다.
보통 중간 차량의 경우 먼저 충돌한 앞 차량과 자신의 앞쪽은 본인 보험으로 뒤 쪽은 후미 차량 보험으로 처리하며 대인의 경우 50%씩 처리하게 됩니다.
다중 추돌이라도 추돌 상황에 따라 과실이 달라지게 되기에 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과실 처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사고가 뒷 차의 사고로 밀려서 다중 추돌 사고가 난 경우에는 가장 뒷 차의 과실로 처리가 되지만 앞 차와 사고 이후 다시
후방 추돌이 되면 앞 부분은 본인의 과실로 뒷 부분은 뒷 차량의 과실로 대물 처리가 되고 대인에 대해서는 본인 과실 50% 상대 과실
50%로 처리가 됩니다.
동시 추돌이 아니고 사고가 나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 추돌하는 경우 추돌 차량의 과실이 높게 산정이 되고 사고로 인하여
서 있던 차량에게는 20~30%의 과실이 잡히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이런 경우 가장 과실이 큰것은 어느차가 되는것인지 궁금하네요.
: 이 문제는 상당히 복잡한 문제입니다.
즉, 다중추돌 사고가 순간 발생하는 즉 시간간격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인지
1차 사고가 발생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2차 사고가 발생한 것인지등에 따라 과실관계는 달라지게 됩니다.
통상의 쿵쿵 사고 즉 시간간격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의 경우에는
추돌한 각각의 차량이 100%로 처리가 되어, 대물은 자기가 박은 차량을 각각 전액 보상하게 되며,
사람은 몇번의 충격을 받았는지에 따라 충돌의 정도에 따라 과실관계가 달라지기 때문에 많이 복잡합니다.
따라서, 사고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각 차량 운전자의 진술내용, 각 차량의 충격정도등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결정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