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창국 노무사입니다.
휴가에는 법정휴가와 약정휴가가 있습니다.
연차휴가는 법정휴가이고 경조휴가(장례식, 결혼식 등에 대한 휴가)는 약정휴가입니다.
약정휴가는 법적 권리가 아니므로 회사 사규에서 경조휴가를 준다는 규정이 있는 경우에만 부여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 사규에 부친상에 대한 경조휴가 부여 규정이 없다면 경조휴가를 주장할 수 없으므로 부친상 때문에 출근하지 않으면 결근이 됩니다.
결근으로 처리되면 결근일 임금 + 그 주 주휴수당 모두 월급에서 공제되어 근로자에게 손해가 크기 때문에 상사가 법정휴가인 연차휴가 사용으로 처리하라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회사는 부친상의 경우에는 경조휴가를 부여해 주는데 주지 않아 근로자가 서운할 것으로 보이지만 위법한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