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푸른 생선과 등이 푸르지 않은 생선은 영양소 차이가 큰가요?

생선들도 보면 등이 푸른색인 생선들이 있고

등이 검거나 다른 색인 생선들이 있는데

등의 색이 어떤 색인지에 따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차이가 큰가요?

어떤 영양소가 가장 큰 차이가 나는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등푸른 생선과 일반 생선의 영양적인 차이는 꽤 뚜렷하고, 1)각 어종의 서식 환경과 2)생존 방식에 따라 영양 성분이 조금 다릅니다. 차별점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DHA, EPA)의 함량으로, 해수 표층에서 활발하게 유영하는 고등어, 꽁치같은 등푸른 생선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근육 내 지방 함량을 높게 유지하게 됩니다.

    [영양성분]

    국립수산과학원의 영양성분을 참조하면, 고등어 100g당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약 2,500~3,000mg에 달하며, 바다 저층에 서식하는 대구, 가자미같은 흰살생선은 동일 중량당 약 100~300mg 내외를 함유하고 있어서 약 10배 이상의 수치 차이를 보인답니다. 그리고 등푸른 생선은 장거리 이동으로 산소 공급용 미오글로빈이 많아서 철분과 비타민B12 함량이 높은 편이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도 100g당 약 10~15ug로 흰살생선보다는 3배 이상 많습니다.

    [등 푸르지 않는 생선]

    지방 함량이 2~5% 정도로 낮아서 100g당 열량은 90~110kcal 수준에 불과하며 단백질 구조가 연해서 소화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에게 좋은 고단백 식품이랍니다.

    혈행 개선과 뇌 세포 활성화를 위해서는 등푸른 생선이 적합하지만, 알러지 유발 물질인 히스타민 함량이 낮은 편이고, 담백한 영양 보급이 필요하면 흰살 생선이 유리하니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섭취가 필요하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고등어나 꽁치 같은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인 EPA, DHA 함량이 월등하게 높아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두뇌 활동을 돕는 반면, 도미나 가자미 같은 흰살 생선은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소화 흡수가 빠르고 기력 회복에 매우 효과적인 영양학적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비타민 측면에서도 등푸른 생선은 비타민A와 D가 풍부하여 뼈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유리하지만, 조리 시 산패되기 쉬우므로 신선한 상태에서 레몬즙 등을 곁들여 섭취하고 흰살 생선은 비타민B1이 많아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두 종류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