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인식, 출퇴근 장부가 없는 회사..어떻게 인증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출퇴근 기록을 전혀 남기지 않습니다..
지문인식, 어플리케이션 장부 등등..어느 것에도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이 기록되지 않아요
장부는 있기는 하지만 조퇴와 지각 등만 체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가 계속적으로 시간 외 근무와 주말 근무를 요구하여 주 52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을 일하고 있고
연/반차 제도도 제대로 없는 상황입니다.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을 기록해서 보상 받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인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재필 노무사입니다.
출근하는 영상, 퇴근하는 영상을 찍어 두신 후 근무 파일을 모아두시길 바랍니다. 연장근로나 야간근로를 하게되었다면 그 순간에도 영상을 모아 언제 근무, 언제 야간 근무, 언제 연장 근무 등 꼼꼼하게 자료를 수집한다면 추후에 연장/야간 근로에 대하여 입증하기가 쉬워지며 승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그리고 자발적 근무가 아닌 사용자의 지시하에 근무하였다는 것에 대한 자료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나륜 노무사입니다.
수기 기록과 이를 뒷받침하는 교통카드 사용기록 등을 증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내 서버로 출퇴근 기록용 메일을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것도 방법이 될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행정사입니다.
질문자님이 스스로 정리한 근로시간에 대한 자료, 교통카드 기록, 업무지시와 관련한 업무용 이메일 사용내역, 사업주와의
통화 및 문자 내역 등이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노무사입니다.
사용자가 연장근로를 지시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 통화녹음내역, 이메일 및 연장근로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CCTV자료, 직장 동료 진술, 교통카드이용내역 등을 구비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김호병 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매일 근무사실을 기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매일 시간외 근무 등을 한 경우 그 사실을 상사에게 이메일로 보고하고 그 내용을 캡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노무사입니다.
시간외수당 체불 시 이를 입증하기 위하여는 시간외근로가 이루어졌음을 입증하여야 합니다. 입증자료로는 업무 관련 문자메세지, 메일, 동료 근무자의 진술서, 녹취록이나 사진촬영 자료 등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출퇴근 인증에 관한 문의로 사료됩니다.
2. 출퇴근 기록에 관하여 질문자께서 직접 그 기록을 객관적인 방법으로 남기시어 추후 그를 근거로 임금을 청구하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갑열 노무사입니다.
출퇴근 체크는 각종 GPS로 이동 동선이 기록되는 앱, 교통카드 사용기록, 수기로 작성한 기록, CCTV 활용 등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먼저 회사에 입증자료 등을 제시하여 추가수당 정산을 요청하시고,
정당한 요청을 거부한다면 사업장 소재지 관할 노동부에 방문하시어 진정(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철 노무사입니다.
동료 근로자의 진술서, 사용자의 지휘감독 기록(메시지, 전화 등), 이메일, 대중교통 이용내역 등을 최대한 활용해서 직접적인 증거가 없더라도 정황상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한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