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이들을 잘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살여아와 6살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닮아 신경질 적인건지 아님 아이들을 혼내는 모습을 본 저를 따라 신경질을 배운건지..
정상인 걸까요? 제가 고쳐야 할게 있을까요?
육아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간혹 아이의 감정적인 모습을 보게되면은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도 좋은 모습들은 아니기 떄문에
혹시나 부모로 인해서 배운걸까? 라는 생각에 마음이 편하지가
않으실 거 같기도 합니다.
일단 아이의 말이나 행동 같은 부분은
성향과 환경 둘다 같이 의해서 영향을 받기도 해요.
성향도 사실, 유전적인 요인이 적용되는 부분이 있고
또 살아가면서 많이 보고 듣는 것들에 대해 배워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도 감정있는 사람이라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
너무 스스로의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고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훈육의 방식을 바꾸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아이의 지도를 할때, 너무 큰소리나 감정이 노출이 되면은
아이 또한 같이 목소리가 커지거나, 더 튀는 행동을 하기도 해서
훈육의 지속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는 어렵답니다.
그래서,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차분하되 단호한 어투로 일관성 있는 지도가 필요해요.
아이가 억울한 상황 이라면, 먼저 공감을 해주시고
그 이후로 잘못된 부분애 대해서 단호히 말해주세요
설령 아이가 울고 떼쓰고 과한 행동을 하더라도
강하게 잡기 보다는, 스스로 아이가 감정이 가라 앉을 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게 좋습니다.
끝까지 차분한 태도가, 아이의 행동을 멈추게 하더라구요
단기간에 바뀌진 않겠지만, 반복된 지도가 들어가게 된다면
아이도 차츰 조금씩 바뀌게 될거라 생각해요.
물론, 부모도 사람이기에 가끔씩 감정이 터질수는 있습니다.
그럴때엔, 감정이 터진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신다면
아이도 그 모습을 보고 또 배우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거라 봅니다
제 의견이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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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을 양육 하는데 있어서
아이들이 신경질을 내는 모습을 자주 내비치는 경향이 높은 이유는
부모님의 행동을 보고 배워서 이기도 하며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것 +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전달함에 있어 미숙함이 크기 때문 입니다.
먼저 부모님이 신경질을 내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자주 내비치는 경향이 높다 라면
이를 조심하고 또한 부모님의 감정은 부모님의 몫 이므로 부모님의 감정은 스스로 제어하고 조절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신경질을 내며 아이들에게 감정전달을 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힘들게 하였다 라면 이에 대해선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함의 사과를 전달하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신경질적으로 행동을 하는 부분을 보였다 라면
그 즉시 아이들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들을 바로 앉히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아이들의 눈을 마주치며
부모 및 어른들에게 신경질을 내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들이 적절치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자신의 감정은 신경질이 아니라 부드럽고 바른 언어로 조곤조곤 전달해야 함도 인지시켜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신경질적으로 보인다고 해서 이상한 건 전혀 아니에요. 6살, 11살이면 감정이 바로 튀어나오는 시기이기도 하고, 집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을 자연스럽게 따라 배우기도 해요~
누구 잘못이라기보다 지금까지의 분위기 속에서 같이 만들어진 모습인 것 같아요
아이를 고치려고 하기보다는, 엄마가 화가 날 때도 “지금 엄마는 잠깐 화가 났어”처럼 감정을 말로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흥분했을 땐 바로 혼내기보다, 나중에 차분할 때 이야기해주는 게 더 잘 전달되고요.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해보려고 이렇게 마음 쓰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엄마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 같아 걱정이 많으시군요. 사실 아이들은 부모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부모의 감정 표현 방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자라곤 합니다. 하지만 지금 그런 고민을 하신다는 것 자체가 이미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는 증거이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우선 아이가 짜증을 낼 때 똑같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잠시 숨을 고르고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엄마가 먼저 차분하게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도 서서히 부드러운 대화 방식을 배우게 될 거예요. 완벽한 부모는 없으니 조금씩 함께 변해간다는 생각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신경질을 따라 하는 경우가 흔하고, 부모가 자신의 감정표현을 바꾸면 아이 행동도 긍정적으로 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우선 스스로 감정을 인지하고(지금 화가 났다) 잠깐 멈추기(심호흡 3회, 10초 쉬기)로 즉각적 반응을 늦추며, 아이 앞에서 차분한 말하기 모델을 보여 주세요.
가정에서는 일관된 규칙과 짧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마련하고, 아이가 차분히 표현할 때 즉시 칭찬으로 강화해 주세요.
11세 딸에게는 이유와 감정에 대해 대화로 접근하고, 6세 아들에게는 행동 중심의 즉각적 피드백과 대체표현(화났어요 대신 이건 싫어요)을 반복해서 가르치세요.
부모의 수면·휴식·스트레스 관리는 육아 태도에 직접 영향을 주므로 작은 휴식 루틴을 확보해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만약 분노 표출이 자녀의 안전·학업·대인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주거나 가정 내 갈등이 잦다면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현재 11살, 6살 아이가 떼쓰거나 짜증을 내는 것은 그 나이대에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심리 상태에 따라서 아이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가 났을 때 너무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감정을 객관화 시키고, 아이들에게는 감정은 받아 주지만 행동은 제지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타고난 기질도 있지만 부모의 말투, 반응을 자연스럽게 따라 배우기도합니다. 지금처럼 스스로 돌아보는 마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좋은 부모에 가깝습니다. 완벽하게 안 혼내는 것보다 화난 순간 잠시 멈추고 차분히 말하려는 모습을 반복해서 보여주는게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11살과 6살 아이라면 감정표현이 강하고 가족이라서 편하다는 이유로 화를 내거나 짜증을 심하게 부릴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예민한 반응은 어느 아이에게나 나오는 흔한 현상입니다.
다만, 질문자님께서 아이들에게 평소 말하는 말투가 신경질적이라면 말씀하신 영향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한숨이나 짜증섞인 말투, 예민한 반응은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11살과 6살 아이는 모방을 빠르게 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질문자님이 먼저 짜증을 줄이시고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하면서 아이들에게 "우리 이제 서로에게 부드럽게 이야기하자", "짜증스러운 말투는 서로를 기분 나쁘게 하잖아, 엄마부터 변해볼께 같이해보자"라고 진정성 있게 말씀하시고 행동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어서 스스로 돌아보고 고민하신다는 것 자체가 이미 좋은 부모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은 기질의 영향도 받지만, 보호자의 말투나 감정 표현 등도 배우게 되니
집 분위기의 영향도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모습이 잘못되었다거나, 늦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모의 변화가 아이를 바꿀 수 있기도 하고요.
혼내야 할 상황이라도 큰 소리보다는 짧고 단호하게 말하고,
화가 올라올 때 잠깐 멈추는 연습을 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신경질적으로 말했을 때 바로 야단을 치는 것보다는,
일단 아이가 감정을 진정할 시간을 주면서,
아이가 진정이 되면 차분히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실 부모(보호자)도 사람이라 지치고 예민해질 수 있으니,
완벽한 육아보다 조긍씩 안정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겠습니다.
11살, 6살이라면 아직 변화할 수 있는 시기라서,
지금부터의 변화도 아이들에게 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