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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한땅돼지81
쾌활한땅돼지8122.03.14

신속항원검사하는데 넘 깊게찔려서 약물을 삼켰어요

나이
3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이비인후과 약
기저질환

병원에 신속항원검사했다가 너무 깊게 찔러서 약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났고 뱉을수가 없어 삼켜버렸어요..

찾아보니 에틸옥사이드라는 1급 발암물질이라던데 어떡하나요?

아..진짜 괴롭네요..

너무 깊게 찔러서인지 자꾸 코에서 이상하고 비릿한 냄새가 나는데 이게 부작용으로 생기는 뇌척수액 냄새인지 시약냄새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1급 발암물질을 삼켰다는 생각에 괴롭네요..
전 이제 암걸리는건가요? 후...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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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속항원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그냥 검체 채취를 위한 면봉만 비인두로 진입시키면 되는데 약물을 삼키게 되신 경위가 어떻게 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아마 검체 채취 전에 시약에 면봉을 담근 뒤에 코에 넣으셨을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는 잘못된 검사법이기 때문에 다음 부터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와는 별개로 한 번 정도 소량 해당 물질에 노출된다고 하여 암에 걸릴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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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암에 걸릴 가능성은 극히 드물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1급 발암물질이지만 현재 노출된 정도로는 암을 일으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간이 지나면 현재 냄새도 사라지므로 괜찮습니다. 너무 예민한게 받아들이면 오히려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마음 편히 먹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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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병원에 신속항원검사했다가 너무 깊게 찔러서 약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났고 뱉을수가 없어 삼켜버린 경우 소량의 약물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이상반응시에는 병원을 방문하여진료를 받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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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신속항원 검사에 사용되는 면봉에는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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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발암물질은 한번의 노출로 암이 발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면봉으로 뇌척수액을 나오게

    하려면 그분은 암기의 고수일 것으로 보이며 면봉으로 피부를 뚫은 후 두개골 기저 부위까지

    뚫고 들어가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 점막 자극으로 인해 콧물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코 뒤로 찜찜한 냄새의 콧물이 넘어가는 것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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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1급 발암 물질은 담배,석면, 자외선, 벤젠, 호르텐, 카드늄, 플로토늄 등이 있습니다. 일단 해당 신속항원검사에 해당 물질이 확실히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살아가면서 자외선을 피할 수 없고 담배로 인한 직간접 흡연의 영향을 받는 상황이므로 한차례 면봉에 묻어있는 혹시 모를 소량의 물질로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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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한번으로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구매가능한 코로나 검사키트의 경우에도 정확도는 95%이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 역시 검출해낸다고 하니 증상이 의심된다면 이용해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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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아닙니다.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깊게 찔러서 이상하고 비릿한냄새가 난다기 보다는

    코를 찌르면 원래 통증이 있고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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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시 검체채취를 하실때 아무리 깊이 찔렀다고 하더라도 시약을 삼키셨을 확률은 매우 작습니다.

    또한 현재 비릿한 냄새가 나셨던 것또한 출혈 및 일부점막손상으로 인한 증상일수 있습니다.

    우선 경과관찰을 하시면서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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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검사를 위한 검체채취용 솔은 10센치이상 깊이 들어가 비인두의 상피세포를 채취합니다. 해당 부분이 매우 예민한 부분이라 코피가 나기도 하며 통증이 매우 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부작용을 초래할만한 해부학적 구조물은 없으며 시간이 지나 회복됩니다.

    검사채취용 솔은 아무런 화학약품이 도포되어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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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 시행시 멸균된 면봉을 코속에 넣어 검체를 채취한다음 시약에 면봉을 넣는것입니다.검사시 코속으로 들어가는 면봉에는 아무런약품도 뭍어있지 않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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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1급 발암 물질이라도 소량 드신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컵라면 드실때 환경호르몬 나오는 수치가 현재 말씀하시는 에틸옥사이드 1급 발암물질 보다 훨씬 해롭습니다. 이는 어느 정도 농도 이상이 되어야 체내에 영향을 미치지 단순히 한번 약물이 넘어갔다고 해서 암이 걸리거나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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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극소량의 물질이 들어간 경우에는 크게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주지는 않으며 코에서 이상하고 비릿한 냄새가 계속 지속적으로 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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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말씀하신 질문내용만으로 보았을 경우에는 크게 걱정될 상황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특히 소량을 드신 경우에는 너무 걱정하실 필요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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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극소량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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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우선 에틸렌옥사이드의 경우 멸균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체로, 이러한 성분은 면봉에 전혀 남아있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 코로 넣는 면봉은 멸균된 일반 면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에틸렌옥사이드가 멸균할 때 사용하는 기체인데 기체이기 때문에 면봉에 전혀 남아있지 않습니다.

    3. 검체를 채취할 때 뇌쪽으로 찌르는게 아니라 약간 아래 쪽은 목구멍 방향으로 찌르기 때문에 뇌척수액 나올 가능성은 0%이니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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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코로나19 검사용 면봉이 따로 구분되기보다, 일반적으로 면봉은 나일론, 폴리아마이드(섬유) 등의 원재료를 사용한다"면서 "에틸렌옥사이드 가스 자체가 발암물질은 맞으나, 오랫동안 의료기기 제조 공정 중 멸균하는데 사용하는 제품이다. 멸균 후에 증발하기 때문에 잔류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에틸렌옥사이드 가스 허용 용량은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에서 규정한다. 에틸렌옥사이드 가스 잔류량은 24시간 이내 접촉의류기기의 경우(접촉시간이 24시간보다 적은 경우) 4㎎으로 정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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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면봉에 뭍어있는다는 말이 아니라 키트를 만들고 소독할때 eo가스 소독이라는 방식에 사용되는 약품입니다. 과도한 걱정이신거 같으니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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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검사 채취를 위한 면봉에 발암물질이 들었다는 이상한 소문이 도네요. 결론적은고 위험하지 않답니다. 코에 자극이 되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갈 수는 있답니다. 간혹 피가 나서 목 뒤로 넘어가기도 하구요. 그냥 하루 지켜보시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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