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그냥 검체 채취를 위한 면봉만 비인두로 진입시키면 되는데 약물을 삼키게 되신 경위가 어떻게 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아마 검체 채취 전에 시약에 면봉을 담근 뒤에 코에 넣으셨을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는 잘못된 검사법이기 때문에 다음 부터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와는 별개로 한 번 정도 소량 해당 물질에 노출된다고 하여 암에 걸릴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암에 걸릴 가능성은 극히 드물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1급 발암물질이지만 현재 노출된 정도로는 암을 일으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간이 지나면 현재 냄새도 사라지므로 괜찮습니다. 너무 예민한게 받아들이면 오히려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마음 편히 먹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1급 발암 물질은 담배,석면, 자외선, 벤젠, 호르텐, 카드늄, 플로토늄 등이 있습니다. 일단 해당 신속항원검사에 해당 물질이 확실히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살아가면서 자외선을 피할 수 없고 담배로 인한 직간접 흡연의 영향을 받는 상황이므로 한차례 면봉에 묻어있는 혹시 모를 소량의 물질로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1급 발암 물질이라도 소량 드신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컵라면 드실때 환경호르몬 나오는 수치가 현재 말씀하시는 에틸옥사이드 1급 발암물질 보다 훨씬 해롭습니다. 이는 어느 정도 농도 이상이 되어야 체내에 영향을 미치지 단순히 한번 약물이 넘어갔다고 해서 암이 걸리거나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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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용 면봉이 따로 구분되기보다, 일반적으로 면봉은 나일론, 폴리아마이드(섬유) 등의 원재료를 사용한다"면서 "에틸렌옥사이드 가스 자체가 발암물질은 맞으나, 오랫동안 의료기기 제조 공정 중 멸균하는데 사용하는 제품이다. 멸균 후에 증발하기 때문에 잔류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에틸렌옥사이드 가스 허용 용량은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에서 규정한다. 에틸렌옥사이드 가스 잔류량은 24시간 이내 접촉의류기기의 경우(접촉시간이 24시간보다 적은 경우) 4㎎으로 정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