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저족막염, 족저근막염의 원인과 치료방법은?
발바닥 족저근막염, 근저족막염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집에서 할수있는 치료 방법이나 치료 기구(?) 같은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 가장 중요한 것은 발에 가해지는 물리적 부담을 줄이는 것입니다.
발이 충분히 쉴수있게 안정하시고 가벼운 스트레칭 도움될수 있고 많은 경우에 안정만 해도 호전됩니다.
만성이고 호전이없다면 정형외과에서 소염진통제 복용 및 주사치료나 수술적치료까지 고려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근막이 많은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 지속적인 마찰 등으로 지속적인 손상이 되면서 염증이 발생하면서 통증, 불편감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최대한 사용을 줄이고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면서 경과를 볼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증상 정도에 따라서 물리 치료, 약물 치료, 체외 충격파 치료 등을 시행하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평소에 보행량이 많고 발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거나, 골반이 틀어져 다리길이 차이가 생겨 체중부하가 한쪽으로만 심하게 걸리거나, 발이 불편한 신발을 오래 신고 있는 등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자극이 지속되어 회복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게 되면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바닥 또는 발뒤꿈치 주변에 발생하는 통증이 있으며, 통증의 형태나 양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자가치료는 환자 개인에 따라 상태나 치료 방법 등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발바닥의 피로가 가지 않게 자극이 되는 동작이나 행동은 자제해주시고 발바닥에 좋은 스트레칭과 운동을 병행해주시기 바랍니다. 꽉 끼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되시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쉽게 좋아지기가 힘든 질환이며, 과반수에서 만성화 되면서 장기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경과를 가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관련하여서는 물리치료 등 여러가지 치료법이 존재하지만 그 효과가 실제로는 썩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족저근막염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발바닥에 자극이 가는 것을 최소화하고 회복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동작 및 행동들을 피해주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발바닥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 해주고 온찜질을 해주는 등의 간접적인 방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족저 근막염은 발바닥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면서 생깁니다. 그래서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치료입니다. 평소에는 발바닥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구요. 특별한 치료 도구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신체의 구조적인 문제나 걸음걸이, 체중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교정깔창 사용도 도움이 될테니 고려해보시기 바라며, 스트레칭은 유튜브에 족저근막염 스트레칭이라 검색하시면 관련된 운동이 많이 나오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과사용입니다
치료방법도 휴식입니다
다른 여러 가지 치료방법을 병원에서 하고 있지만 전부다 일시적으로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입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휴식만이 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평발이나 요족과 같은 발의 아치 변형이 있을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발의 아치가 낮거나 높은 변형은 발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를 주어 족저근막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 길이의 차이나 발의 과도한 회내 변형, 하퇴부 근육의 구축이나 약화 등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특히 발뒤꿈치뼈에 뼈조각이 돌출된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은 과도한 운동이나 장시간 서 있기, 부적절한 신발 착용, 과체중과 같이 발에 과한 부담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더 흔히 발생합니다. 당뇨병이나 관절염과 같은 다른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도 이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원인이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운동 방법을 바로잡거나 불편한 신발을 교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발과 아킬레스건의 스트레칭은 족저근막을 효과적으로 늘려주며, 특히 아침에 일어나거나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뒤꿈치에 부담을 줄여주는 보조기나 석고 고정, 맞춤 교정 안창 사용 등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통증과 부종이 심한 급성기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장기간의 복용은 부작용을 고려해야 하며, 만성화된 경우에는 소염제의 효과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다른 치료 방법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 고려할 수 있지만, 반복 사용은 족저근막의 파열 위험과 뒤꿈치 지방 패드의 위축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체외 충격파 요법은 수술적 치료를 피하고자 할 때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이며, 특히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의 확실한 효과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만약 이 모든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족저근막을 수술적으로 늘려주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으나, 수술은 신경 손상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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