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년 반 정도의 임기를 남겨둔 클린스만 감독을 해임할 경우 축구협회가 물어줘야 할 위약금은 6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해임과 반대되는 것은 경질이 아니라 자진 사퇴입니다. 자진 사퇴의 경우 위약금이 없습니다.
1. 해임: 해임은 일반적으로 해당 자가 그 직위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됩니다. 해임된 자는 그 직위의 권리와 의무를 모두 상실하게 됩니다. 해임에는 보통 위약금이 발생되며, 이는 계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2. 경질: 경질은 해당 자가 그 직위에서 물러나지만, 어떤 직위에 있는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것을 뜻합니다. 경질에 따른 위약금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도 계약 내용에 따라 다릅니다.
해임과 경질은 모두 계약서에 따라 그 세부적인 절차와 효과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