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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숲제비122
힘찬숲제비12224.03.11

5세 아이가 아침마다 유치원을 가기 싫어 합니다

5세 아이가 아침마다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아닙니다.걱정이 돼서 선생님에게 전화로 아이에 상태를 물어보면 친구들과 잘 논다고 합니다.울고 있는 아이를 버스에 태워 보낼 때 안쓰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아침마다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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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세 아이가 아침마다 유치원에 가기 싫어해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적응을 하는 시간은 아이들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기관을 옮기게 되면 새로운 곳에 적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떨어지기 싫어할 것입니다. 주 양육자인 엄마에 대한 아이의 의존도가 더욱 더 높아지고 엄마와 분리되는 과정이 아이에게 불안감을 주게 됩니다.

    이럴 때는 아이와 천천히 떨어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잠시 헤어져 있더라도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고, 정해진 시간에 엄마가 돌아온다는 믿음을 줘야 합니다. 엄마와의 애착을 잘 형성하고 신뢰가 두터울수록 아이는 엄마와 잘 분리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편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다른 형태로 아이와의 분리 불안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유치원에서 있었던 기분 좋은 일, 재밌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눔으로써 유치원은 좋은 곳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적응을 돕기 위해서 '엄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라는 믿음을 심어주고 아이를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부모님과의 분리불안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은 유치원 담임선생님과 주기적으로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시고 또한 아이가 현재 어떤 심리 상태인지 평상시에 좀 더 관심을 가지시면서 상태를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심리적 안정감의 잡기 위해 애착물건을 한 개정해서 같이 보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치원에가기싫은데가서는잘노는경우는

    아이가수업이싫거나환경적인것이거부감 혹은 선생님관계에서 혼이나거나 불안불편함을느끼는경우가많답니다

    잘노는것은 사회관계적인것에는이상이없기에

    다른부분의문제점을체크하시면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싫은것은 집에서 놀이하는게 더재미있기때문일수있습니다

    원에서 잘적응한다면 아이를 잘 다독이고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는

    첫째, 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둘째, 편식으로 인한 식습관 때문에

    셋째, 너무 피곤해서 , 감기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서

    넷째, 집에 언니,오빠가 있을 경우 즉, 언니.오빠는 학교에 늦게 등원을 하는데 자기만 일찍 유치원에 등원을 해서

    다섯째, 엄마.아빠랑 놀고 싶어서

    여섯째, 선생님과 상호작용, 친구와 상호작용 문제로 인해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왜 어린이집에 가길 싫어하는지 그 근본적인 원인을 먼저 알아내는 것이 먼저 이겠구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시면서 유치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또한 원과 가정이 함께 연계하여 아이의 원 적응을 도와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을 갈때 우는 것은 새로운 환경이 낯설거나 익숙하지 않고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불안감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이가 유치원에서는 이무일없이 잘 논다고 하니 적응할때까지 좀더 기다리면 아이의 울음도 잦아드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당분간은 유치원 선생님과 아이의 생활을 공유하고 유치원에서 아이가 오면 많이 안아주고 많이 놀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어떤 친구들과 노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시고 유치원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이나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유치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와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이러한 표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헤어질 때는 단호하게 해주시는 것이 오히려 아이를 불안하지

    않게 하는 모습이며, 다시 만났을 때는 더 반갑게 맞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왜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야 하는지, 부모는 그 시간동안 무엇을 할 것이며 얼마만큼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만날 것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부모와 거의 함께 했다가 최초 사회화를 위해 떨어지는 과정이죠

    대다수의 아이들은 이때 힘들어하기 마련입니다.

    부모와 떨어지는 그 순간을 많이 힘들어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유치원 그 자체가 싫어서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이가 이미 떨어졌음을 인지하고 유치원에 있어야 한다라고 인지한 경우,

    아이는 또 놀랍게도 그 생활을 잘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측면으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좀 더 시간이 흐르면 금방 적응할 거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새학기 기간에 흔히 일어나는 모습인데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므로 아이입장에서는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하는 활동 중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에 대해 이야기나누어 주시며 좋은기억을 떠올리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적응기간에는 조금 일찍 하원을 해주시면서 점차적으로 시간을 늘리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