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육아

양육·훈육

zenith
zenith

14개월 남아 손가락을 자꾸 빨아요!

14개월 남아를 키우는데요 요즘 갑자기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계속 빨아요 어린이집을 최근부터 연장해서 9시부터 18시까지 맡기고 있는데요 연장반 선생님이 아이가 갑자기 손가락을 빤다고 하더라구요

스트레스를 받는건가요?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원인은 대개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한 불안함, 스트레스, 배가 고파서, 애정결핍, 욕구불만, 지루하고 따분하고 무료하고 심심해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현재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원인은 연장반에 들어가게 되면서 부모님과의 만남이 늦어지기 때문 인 것 같아요.

    아이의 감정의 심리적인 불안감이 작용하여 불안함에 대한 안정감을 찾기 위해 손가락을 빠는 부분이 진행되어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4개월 남아가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아이가 스스로를 진정시키거나 안정감을 얻기 위해 나타날 수 있으며 최근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환경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나 불안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부모가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충분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무리하게 막으려고 하기보다는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만약 손가락을 빠는 행동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손가락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등 문제가 나타난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행동이므로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먼저 신경 써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4개월 아기가 갑자기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빠는 건 스트레스나 불안, 피로를 달래려는 자기위안 행동일 가능성이 큽니다. 어린이집 시간 연장으로 환경이 바뀌어 낯설고 긴장됐을 수도 있습니다. 크게 문제는 아니지만 손 빨기가 지나치면 손 피부 트러블이나 치열 문제도 생길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14개월 아이가 자꾸 손가락을 빨아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세상을 탐색하고 스스로를 진정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손가락 빨기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빠는 아이에게 손가락을 움직여야 하는 놀이 신체 놀이 등을 통해 놀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법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밴드를 손가락에 붙여주고 손가락을 빨면 안되는 이유(치열 부정, 세균 감염 등)를 말해줍니다.

    아이가 무료하면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빨 수 있으니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게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최근에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분리 불안, 긴장감의 해소 방식에서 나오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 금지하거나 혼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집에서는 충분한 안정감을 주고, 손을 빨지 않도록 손에 작은 애착 물건을 쥐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행동 이라 너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최근 이런 행동이 자주 생겼다면 이유를 살펴보고 대응해 주세요

    대체할수 있는 치발기나 작고 부드러운 인형 등을주세요

    손가락 빨기 대신에 할수 있는 주의 끌기를 해 주세요

    자주 안아주고 안정감을 주어 애착과 스킨쉽을 해추세요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14개월 남자 아이가 갑자기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보인다면, 정서적인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피로감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어린이집의 연장 보육으로 인하여 생활 변화가 생겼다는 점이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 보여요.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아이가 스스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하는 자기 위안적 행동이기도 하거든요.

    지금은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중일 수 있으므로, 억지로 막기보다는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늘려 주세요. 퇴근 후의 아이와의 스킨십이나 놀이 시간을 통해서 애착을 더 강화시켜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도 빈도가 심하거나 다른 문제가 동반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전문가 상담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