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점점사람 옆에 안옵니다
노견이긴 하지만 일 1시간 내외 산책을 활기차게 다닐정도로 건강하거든요
그런데 점점 불러도 곁에 잘안오고 집이나 본인방석에만 틀어박혀있습니다
옛날에도 고양인가 싶을정도로 시크한성격이긴 했는데 사람을 귀찮아하는 느낌이에요
옛날엔 그래도 스스로 옆에 자주왔었는데 지금은 간식먹고싶은때말곤 안오고 간식주면 다시 틀어박힙니다
어째서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성격적인 부분일 수도 있고,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는 공간에 있고 싶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가능성은 낮아보이나 강아지가 어딘가 아프거나, 통증으로 인함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살아가는 목표와 목적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전에는 주인이 너무 좋아서 주인 발소리만 들어도 기쁘고 즐겁고 주인이 있으면 쫄랑쫄랑 따라다니고 그렇게 재미있었는데 이제 신혼은 끝이 난 것 같습니다 다시 신혼에 즐거움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주인이 시작해야 합니다 강아지는 그런것 할 줄 모릅니다 즐거운 반려 생활이 다시 시작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눈도 어두워지고 귀도 어두워지니 잘 보지도 못할 뿐더러 잘 듣지도 못할 수도 있으며 인지장애도 생기면 간혹 주인도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좀 더 강아지를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디스크나 췌장염등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신호입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아 보기시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살아가는 재미가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떤 목적도 있고 목표도 있을 때에 활기가 있고 또 주인과의 어떤 사귐 주인과의 어떤 노력에 대한 기대감 이런 것들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저 먹는데 먹고 살아가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활기찬 강아지로 주인이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