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만든 활자본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에 금속활자로 직지가 있는데 이것이 가장 오래되었다고 알고있어요
그러면 나무로 만든 활자 본 중에는 가장 오래된 것은 어떤것이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장 오래된 나무판본은 1966년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입니다
석가탑 건립 당시인 751년경에 만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직지가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로 잘 알려져있는데 나무로 만든 목활자중 가장 오래된것은 무엇일까요?
가끔 팔만대장경이 목판에 새겨져있고 가장 잘 알려져있어 이 것으로 알고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활자는 바로 신라 751년 경에 만들어진 [무구정광 대다라니경]입니다. 이 역시 직지와 팔만대장경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을 목활자로 새긴 인쇄물입니다.
이 무구정광 대다라니경은 프랑스에 있는 직지와 달리 다행이도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에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하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인 다라니경과 목판 인쇄술의 백미
고려 팔만대장경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 최초의 목판본은 석가탑에서 발견된 다라니경이고요 최초의 금속활자본은 고려시대에 간행된 상정고금예문입니다. 세계 최초의 목판본인 다라니경은 751년(신라 경덕왕 10) 무렵에 간행된 세계 최초의 목판 인쇄본입니다. 너비 약 8㎝, 전체길이 약 620㎝이며 1행 8~9자의 다라니경문을 두루마리 형식으로 적어놓은 것입니다. 불경이 봉안된 석가탑이 751년 김대성에 의해 불국사가 중창될 때 세워졌으므로 이 불경은 그 무렵 간행된 것으로 인정되며 본문 가운데 중국 당나라 측천무후 집권 당시만 썼던 글자들이 발견되어, 간행연대를 추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지금까지 잘 보존 되고 있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나무로 만든 활자의 경우 고려시대(918년~1392년)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성경이나 경전 등을 나무판 위에 새겨서 출판했는데 이때 사용된 나무 활자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백제사기'라는 책의 활
자로 추정됩니다.
백제사기는 1377년(고려공민왕 14년)에 출판된 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활자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가장 오래된 나무 활자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또한, 이외에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활자들이 여러 곳
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은 계속 발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쇄물은 나무판본(木板本)으로 1966년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이다. 이것 은 석가탑 건립 당시인 751년(신라 경덕왕10년)경에 만든 것으로 판각이 정교하고 고졸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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