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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04.13

나무로 만든 활자본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에 금속활자로 직지가 있는데 이것이 가장 오래되었다고 알고있어요

그러면 나무로 만든 활자 본 중에는 가장 오래된 것은 어떤것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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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장 오래된 나무판본은 1966년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입니다

    석가탑 건립 당시인 751년경에 만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직지가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로 잘 알려져있는데 나무로 만든 목활자중 가장 오래된것은 무엇일까요?

    가끔 팔만대장경이 목판에 새겨져있고 가장 잘 알려져있어 이 것으로 알고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활자는 바로 신라 751년 경에 만들어진 [무구정광 대다라니경]입니다. 이 역시 직지와 팔만대장경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을 목활자로 새긴 인쇄물입니다.

    이 무구정광 대다라니경은 프랑스에 있는 직지와 달리 다행이도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에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인 다라니경과 목판 인쇄술의 백미

    고려 팔만대장경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 최초의 목판본은 석가탑에서 발견된 다라니경이고요 최초의 금속활자본은 고려시대에 간행된 상정고금예문입니다. 세계 최초의 목판본인 다라니경은 751년(신라 경덕왕 10) 무렵에 간행된 세계 최초의 목판 인쇄본입니다. 너비 약 8㎝, 전체길이 약 620㎝이며 1행 8~9자의 다라니경문을 두루마리 형식으로 적어놓은 것입니다. 불경이 봉안된 석가탑이 751년 김대성에 의해 불국사가 중창될 때 세워졌으므로 이 불경은 그 무렵 간행된 것으로 인정되며 본문 가운데 중국 당나라 측천무후 집권 당시만 썼던 글자들이 발견되어, 간행연대를 추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지금까지 잘 보존 되고 있답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나무로 만든 활자의 경우 고려시대(918년~1392년)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성경이나 경전 등을 나무판 위에 새겨서 출판했는데 이때 사용된 나무 활자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백제사기'라는 책의 활

    자로 추정됩니다.

    백제사기는 1377년(고려공민왕 14년)에 출판된 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활자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가장 오래된 나무 활자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또한, 이외에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활자들이 여러 곳

    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은 계속 발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쇄물은 나무판본(木板本)으로 1966년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이다. 이것 은 석가탑 건립 당시인 751년(신라 경덕왕10년)경에 만든 것으로 판각이 정교하고 고졸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