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만 있는 뿔잠자리는 어떤 잠자리인가요?
우리나라에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뿔잠자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뿔잠자리는 어떤 잠자리인지 궁금하며 2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뿔잠자리'란 풀잠자리목 뿔잠자리과에 속하는 곤충을 말하는데요, 특징으로는 몸길이 약 30mm, 앞날개 길이 약 36mm이고, 몸빛깔은 등쪽이 황갈색이며, 가로와 세로의 줄무늬는 흑갈색입니다. 등쪽은 머리에서 배 끝까지 굵은 띠 모양이고, 가슴 옆구리에는 가로로 노란 줄무늬를 이루며, 배의 등쪽 양옆은 검은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흔히 산기슭에 있는 억새의 초원에서 보이며, 성충은 5∼9월에 나타나며 낮에 주로 활동하고 밤에는 등불에 모여듭니다. 주요 먹이는 모기 등의 작은 벌레이고, 유충은 풀뿌리 주변에 살면서 작은 곤충을 잡아먹습니다. 뿔잠자리과에는 크게 두 종이 존재하는데, '노랑뿔잠자리'와 '뿔잠자리'입니다. 이들은 산지의 풀밭이나 관목림 주위, 낙엽활엽수림의 가장자리에 서식하고 애벌레와 성충 모두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육식성이며, 한국(중부, 남부), 러시아(시베리아), 중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1명 평가뿔잠자리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독특한 잠자리로, 머리 앞부분에 작은 뿔 같은 돌기가 있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뿔잠자리는 주로 산간 계곡의 깨끗한 물가에서 발견되며, 현재 알려진 종류로는 꼬마뿔잠자리와 애기뿔잠자리가 있습니다. 두 종 모두 희귀한 편이며, 주로 한반도의 특정 지역에서만 서식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뿔잠자리는
날개가 크고 뿔처럼 생긴 두 쌍의 더듬이가 특징적입니다. 몸 색깔은 주로 갈색이나 녹색이며, 대개 큰 크기를 가집니다.
주로 강이나 호수 같은 담수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또다른
흰뿔잠자리는
뿔잠자리와 비슷하지만 흰색의 더듬이가 특징입니다. 몸체가 좀 더 뚱뚱하고 크기가 큽니다.
이 종류도 담수 지역에서 서식하며, 특히 수생 식물이 많은 곳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뿔잠자리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고유종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중국에 걸쳐 분포하고 있습니다.
뿔잠자리는 긴 꼬리와 머리에 뿔처럼 생긴 돌기가 있어서 다른 곤충들과 쉽게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몸길이보다 더 긴 꼬리를 가지고 있어서 마치 실잠자리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뿔처럼 생긴 돌기는 종류에 따라 모양과 크기가 다르며, 주로 먹이를 잡거나 방어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리고 주로 습기가 많은 곳, 특히 연못이나 늪 주변에서 많이 발견되며 물속에서 유충으로 살다가 성충이 되어 육상생활을 합니다.
먹이는 다른 잠자리처럼 육식성 곤충으로 작은 곤충이나 모기 등을 잡아먹는데, 긴 꼬리를 이용하여 먹이를 잡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뿔잠자리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독특한 잠자리랍니다.
대표적으로 큰뿔잠자리와 작은뿔잠자리로 나눠져요
큰뿔잠자리는 크리가 크고 뿔모양의 더듬이가 특징입니다.
작은뿔은 상대적으로 작고 생상이 다양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