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 기업의 주가 방향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일반적으로 인수합병을 하면 인수기업의 주가는 떨어지고 피인수기업의 주가는 오르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두나무를 인수하는 네이버의 주가는 오르던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수사는 프리미엄, 차입, 주식발행 부담으로 ㄷ나기 하락, 피인수사는 프리미엄 반영으로 급등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시너지가 크고 조건이 유리하면 인수사도 리레이팅 될 수 있습니다. 구조, 가격, 통합계획을 시장이 납득하느냐가 방향을 가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수합병 시 기업의 주가 방향은 일반적으로 말씀하신 대로 인수기업의 주가는 하락하고 피인수기업의 주가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두나무 사례처럼 인수기업의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인수합병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평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수기업은 피인수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기존 주가보다 높은 가격, 즉 경영권 프리미엄을 지불합니다. 이 때문에 인수 발표가 나면 피인수기업의 주가는 즉시 인수 가격 수준까지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수기업 입장에서는 프리미엄을 주고 회사를 사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재무적 부담이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딱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보통 시장에서 평가하는 가치를 보시면 되는데요.
이번 사례에서는 네이버가 더 이득을 볼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나무는 요즘 워낙 핫한 가상화폐, 스테이블 코인과 관련이 있고,
네이버가 이를 품게 되면 굉장히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두나무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네이버 보다 나은 선택지를 생각할 수도 있고,
그냥 자생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수합병이 일어나면 보통은 인수하는 회사 쪽이 자금 부담이나 리스크가 커져서 주가가 흔들린다고 합니다. 반대로 피인수 기업은 프리미엄이 붙으니까 오르는 경우가 많고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이번 네이버 사례는 조금 다르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나무라는 회사가 가진 성장성이 시장에서 꽤 높게 평가된 데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피인수되는 회사의 실적과 성장성 등을 고려해서 주가가 결정되겠죠 네이버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가 1년에 1조원씩 영업이익을 내고 우리나라 코인거래소 압도적 1위인 회사를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인수합병입니다
네이버에 이익이 인수합병이죠 그러니 주가가 오르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두나무가 1년에 1조씩 적자 내는 기업이었다면 반대의 상황이 펼쳐졌겠죠!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단기적으로 M&A에 대해서 시장 참여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문제일 뿐이며, 반드시 인수기업의 주가가 떨어지고, 피인수기업의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이로 인해 더 유리해질 것 같은 회사의 주가가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인수합병시 주가 방향은 어떻게 결정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인수합벼이 되면 주가 방향은 인수 기업과
피인수 기업에 따라 다르게 나게 됩니다.
즉, 거래 방식, 시너지 효과, 시장의 평가 등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의 인수합병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는 적대적 인수인지, 또는 합의에 의한 인수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가령 적대적인수의 경우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더 높은 가격을 부르는 경우가 많아 방어측과 공격측이 주가를 보다 높이는 경향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은 네이버의 주가가 오르는 것은 두나무의 실적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요소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두나무는 비상장회사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상장회사끼리의 인수합병을 보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정확히는 시너지부분을 보셔야 합니다.
인수기업이 피인수기업을 인수해서 시너지가 1+1인데 2만 나오거나 2도 안된다고 예상하면 주가가 떨어지는것이며 1+1에서의 시너지가 2배이상 증가한다거나 하면 주가가 폭등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두나무는 현재 알짜회사이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1위 사업자로서 그이전부터 20조이상의 기업가치로 평가받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이미 핀시아라는 코인을 발행을 해왔고 일본의 라인을 통해서 각종 블록체인사업도 하고 핀시아와 클레이튼이 합쳐서 나온 코인이 바로 또 카이아입니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원화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에도 진출 계획이 있으므로 두나무와의 시너지효과도 있고 그러면서 이로 인한 매출과 이익 성장의 효과도 보일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네이버의 주가가 오르는것입니다.
특히 무엇보다 두나무는 비상장회사라는게 주요요인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수 합병시 주가는 꼭 인수기업이 떨어지고 피인수기업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인수 목적과 두 기업의 인수 금액, 각 기업의 인수 지분 등에 따라서 주가 방향성을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인수합병 시 인수기업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네이버가 두나무의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인수하고도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해당 인수가 기업의 핵심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긍정적인 행위로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