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용·노동

구조조정

불같은호아친250
불같은호아친250

회사에서 발령을 내주지않아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이런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에서 12년째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11월 1일부로 제가 있던 부서가 다른 자회사로 흡수합병이 되기위해 임시 조직이 생성되었고, 기존 근무자들 20여명이 임시조직(TF)으로 이동되었습니다.

그 이후 직원들에게 기존회사에 잔류할지 자회사로 넘어갈지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서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자회사의 근무지로 이동할 경우 출퇴근시간이 왕복 5시간정도 예상되어 잔류를 희망한다고 서명했습니다.

2주뒤 15일 대부분 직원들은 자회사로 이동했고 소수 인원은 서명한데로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였습니다.

남은 인원들에 대한 재배치가 현재까지 (3주째) 진행되지 않고있고 발령 대기중에 있습니다.

인사과에 언제 어느부서로 발령나는지 물어봐도 정확한 답변이 없습니다.

일을 하고싶어도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회사의 지시(합병)에 응하지 않은 보복이라고 느껴집니다.

언제 어느부서로 발령날짜 몰라 매일매일이 불안함의 연속입니다.

이에 퇴사를하고 새직장을 찾아보려합니다.

이러한 사유가 비자발적 퇴사에 해당하여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하기 이미지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