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겨드랑이주름, 살은 시간이 지나면 빠지는지 궁금합니다.
활동량이 많아지다보니 미쉐린이 없어지구 있어요, 소아과에서도 활동량이 많아지면 그럴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겨드랑이쪽 접히는 주름근처에 살이랑 가슴쪽엔 미쉐린처럼 통통하고 만져보면 말랑말랑한 살이에요!
가끔 더우면 땀띠처럼 나는데 그건 소아과에서도 지켜보자고 하셨는데,
겨드랑이에 접히는 부분에주름, 볼록한부분이랑 가슴쪽에 미쉐린처럼 통통한부분은 조금 더 크면 자연스레 없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가슴 겨드랑이 부근의 지방 접히는것도 시간 지남에 따라 빠져서 날씬하게 됩니다.지금은 아주 정상입니다
아기의 겨드랑이 주름과 가슴 부위의 통통한 살은 활동량이 늘어나고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성장하면서 체지방이 분포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활동량이 많아짐에 따라 근육이 발달하고 체지방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의 통통한 살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할 것입니다.
더불어, 땀띠는 아기들이 땀을 많이 흘릴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활동량이 많아지고 피부 접히는 부분이 자극을 받을 때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아과 의사도 지켜보자고 했으니,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통통하게 보일 수 있지만, 성장하면서 대부분은 큰 문제 없이 날씬한 몸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가 비만이 되지 않도록 칼로리 높은 음식은 피해야 하고 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셔야 하기는 합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그냥 약간 통통해서 나타나는 현상인거 같습니다. 딱히 어떤 걸 보고 비정상으로 가늠해야하는지 육안으로 봐서는 모르겠네요.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습니다. 소아과 진료도 꾸준히 보고 계시는거 같은데 그러면 더더욱이 이상이 없다는 것일테구요. 감사합니다
영유아기에는 피하지방이 풍부한 것이 정상입니다. 통통한 볼, 겨드랑이 주름, 가슴의 잔주름 등은 성장 과정에서 서서히 감소합니다. 활동량 증가로 피하지방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땀띠는 흔한 피부 증상으로, 대부분 저절로 호전됩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증상이 심해지거나 장기화되면 소아청소년과나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성장 과정을 주기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