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남동생이 집 밖으로 나가지를 않아요.
남동생이 원래도 활발하고 말이 많은 성격은 아닌데, 종강하고 집에 잠시 와있는 동안 집 밖에 거의 나가질 않아요. 심지어 하루종일 방에서 나오지도 않습니다. 가끔 밥 먹고 화장실 가려고 나오는 거 보면 씻지도 않고 거지꼴이에요. 저도 무기력하고 우울했던 시기가 있었기에 혹시 동생도 그런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원체 조용한 성격이라 그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건지. 남동생이 가족들에게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 밖에 나가서 친구도 만나고 사회생활도 다양하게 해봤음 하는데, 저러다 사회성이 결여되는 건 아닐까 심히 걱정되네요.
몇 달전까지만 해도 학교 생활 잘 했고, 아르바이트도 틈틈히 하면서 딱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종강하고 집에 와서는 다니던 아르바이트도 돌연 그만두고 저렇게 방 안에만 있네요. 공부가 힘들다는 얘기를 가볍게 한 적은 있어요. 근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우울증 초기 증상인가요..?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런 성향을 존중하며 그냥 두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저희 가족들이 노력해서 어떠한 행동을 취하는게 좋을까요?1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