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자의 돌파감염과 마찬가지로 왼치자도 재감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감염 이후에도 추가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스터 접종등 추가접종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이후 다른 변이에 의한 재감염률이 유럽 일부지역에서 10%가까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합니다.
현재 우세종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된 후에 백신 접종처럼 항체가 형성됩니다. 백신 접종 후에 항체가는 대략 3개월에 최고치를 찍고 6개월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확진자도 이와 유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수개월 동안은 같은 변이에는 재감염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변이의 경우 생성된 항체를 회피하여 재감염 시킬 수 있어 이론적으로 가능성은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발생이후로 재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재감염은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또는 45~89일 사이 양성이면서 증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 기간은 확진 후 항체가 유지되는 기간이며 90일 이후에는 재감염될 수 있으니 개인위생을 신경쓰셔야합니다. 재감염율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오미크론이 우세종이되면서 재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있습니다.
재감염되는 사례도 전세계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이라는 것은 단순히 확률로 계산하기는 힘듭니다. 감염이 완치된 초기에는 항체가 있으므로 재 감염 가능성이 거의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항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추후에는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델타 변이 이전인 2020년 2월부터 2021년 6월까지의 재감염 사례는 2건(0.7%)으로 극히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델타가 우세종이 된 이후인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재감염 사례는 159건으로 전체의 54.8%를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발생한 사례는 129건(44.5%)이나 발생한 상태입니다.
감염 이후에 단기간 내에 재감염이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이후에 돌파 감염이 되었을때는 효과가 뛰어난 항체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항체 효과가 감소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때는 감염이 될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3월까지 290여명이 재감염이 되었다고 발표하였고 이는 비율로 따졌을때는 0.0082%로 매우 낮습니다.
완치 후에 항체가 형성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데, 이 때 코로나19에 노출되면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까지는 재감염사례가 1%정도였던 것에 비해, 11월부터 현재까지는 10%로 대폭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의 재감염률은 다른 변이의 16배 이상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재감염은 ①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완치날로부터 90일이 지난 뒤 pcr검사 시 양성이 나온 경우' 또는 ② '증상이 있고 완치날로부터 45일이 지난 뒤 pcr검사 시 양성이 나온 경우' 입니다.
재감염 되는 사람이 있기는 하나 아직까지 정확히 어느정도인지는 파악하기 힘듭니다. 현재 질병관리청의 정책에 따르면 45일 이내에는 재검출, 45일에서 90일 시점에도 확진자와 접촉을 했거나 증상이 있지 않으면 다시 검사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실제로는 재 감염이지만 재검출로 판단하는 사례가 많아 정확한 확률을 알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된 이후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져 일정 기간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한동안 바이러스에 재차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며 항체의 역가가 감소하게 되면 추후에 재감염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보통은 6개월 정도 항체가 지속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이후에 다른 변이가 유행하게 된다면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격리 해제 후 바로 오미크론에 재감염이 되지는 않습니다. 오미크론 이후에 어떤 변이가 생기느냐에 따라 재감염은 달라질 수 있답니다. 오미크론 이전의 변이들은 전파력이 세지 않았고 대략 1~2% 정도의 재감염율을 보였습니다. 오미크론은 변이가 심하다 보니 이전 변이에 감염되고 오미크론에 재감염되는 사례가 10%까지 보고되었구요. 어쨌든 감염의 가능성이 낮기는 하나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재감염 환자수가 300명정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감염 진단 기준이 애매해서 아마 집계된 숫자보다 훨씬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번 감염이 되면 죽은 바이러스가 몸에 남아있기 때문에 45-90일 정도는 계속 양성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재감염이 되어도 이게 죽은 바이러스에 의한 양성결과인지 재감염때문인지 구분이 안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