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안자르는 아이를 어떻게 달래줘야 할까요?
이번달에 36개월이 되는 남자 아이입니다.
머리 자르는 걸 극도로 싫어하네요. 어릴 때 미용실 가서 잘 잘랐는데. 어느 순간 싫어하더니 가지를 않네요.
지금은 집에서 정말 긴 부분만 달래고 달래서 조금 자르는 정도 입니다.
가위 소리가 싫고, 머리카락이 몸에 닿는게 싫은거 같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머리 자르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는 꽤 많습니다. 특히 가위 소리나 머리카락이 몸에 닿는 감각이 불편하거나, 이전에 미용실에서 불쾌한 경험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두피와 머리카락이 자라면서 정기적인 머리 자르기는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가 더 편안하고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머리 자르기를 두려운 일이 아니라 편안하고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위 소리나 머리카락에 대한 불안을 다루기 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과 연결하여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들도록 노력하세요. 머리 안 자르려는 아이는 바로 이렇게 달래줘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머리를 자르는 것을 싫어 하는 이유는
미용실에서 안 좋은 경험을 겪은 트라우마로 인해서 입니다.
예를 들면 전자머리깎기 머리 면도기 소리가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불러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리가 무서워서 머리를 미용실에 가서 자르는 것 자체를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미용실 헤어디자이너 역할 및 미용실 도구를 알려주면서 미용실은 무섭고 두려운 공간이 아니라 우리 머리를 예쁘고 멋있게 탈바꿈 하고 변신 시켜주는 곳 이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유치원 교사입니다.
머리 자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가위의 쇳소리, 윙윙 거리는 미용 도구들에 대한 거부가 때문에 아이가 싫어할 수 있으니,
미리 미용실에 가기전에 헤어 잡지를 아이에게 보여 준 후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충분히 아이와 상호작용을 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친숙한 장소에서 장남감, 유투브 등으로 주의를 분산시키고, 케이프와 안경으로 머리카락 닿는 걸 막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불안을 이해하고 미용실을 놀이처럼 즐겁게 소개하세요.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머리 자르는 것을 경험하게 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머리를 자르기 싫어하는 아이를 달래주는 방법은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아이들의 경우에는 보통 미디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조금만 유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예민한 아이들은 이렇게 해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주셔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경험을 연결해서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36개월 아이가 머리자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상황은 흔한 일이며 이는 아이의 감각 민감성과 관련이 있을수 있습니다 가위 소리나 머리카락이 몸에 닿는 감각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이를 완화하거나 긍정적인 경험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시도해 볼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가 머리자르는경험을 덜 불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를 자르기 전에 아이와 미리 대화를 나누며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왜 머리를 자르는지 이야기해주세요
예를 들어 "머리가 조금 길어서 눈에 들어갈 수 있으니 조금만 다듬자"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촉감적으로 예민해서그럴수있습니다
우선은 집에서 자르면서 익숙하게 하는것이 좋으며
이후에 놀이를하면서 이러한것을 괜찮다고 인식시키게 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미용 기기의 작동 할 때 나는 소리에 위협을 느낄 수도 있고 머리카락이 잘리는 것이 신체의 일부분이
없어 진다고 생각 하기도 하기 때문에 싫어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미용을 하면 좋을 점을 많이 이야기 해주고 머리카락도 자라나기 때문에 괜찮다고 안심 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머리 자르기를 더 편하게 해주려면 놀이처럼 접근해 보세요.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동화를 들려주는게 효과적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머리를 자르는 것에 무서움을 느끼거나, 기분이 나쁜 경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거는 머리를 자르면서 내가 다치지 않고 나쁘지 않다는 경험을 하면서 해소가 되거든요.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제안하거나, 혹은 머리를 자르는 동안 좋아하는 캐릭터 만화나 영상 등을 보게 하면서 아이가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집에서 조금 자르다가, 점진적으로 미용실에서 자르는 방향으로 유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