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법률
건장한도롱이229
건장한도롱이229
22.10.01

이사온 앞집의 상태가 좀 이상합니다

일단 저는 혼자 자취중인 솔로남자입니다

내년초에 이사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조용히 있고싶은데

앞집에 두달전에 연세가있으신

부부가 이사를 오셨어요

한달은 이사정리겠거니 문옆에 분리수거통까지

놓고 쓰길래 좀있으면 정리하겠지 싶었는데

이건 뭐 점점 음식물쓰레기를 아예 밖에내놓고

재활용쓰레기 잡다한 쓰레기들 심지어는

뭐 파 채소도 밖에 내놓고 쓰는데 솔직히

여기까진 참겠는데 저것들이 계속밖에 있으니

주말같은 경우에는 새벽6시부터 들락날락거리고

또 왜 문은 그렇게 쌔게 닫아대는지

두달도 안되서 문짝이 뜯겨져나가서 집주인분이

문을 새로 갈아준다고 공사한다고 또 며칠을

우탕탕탕거리고 사진도 찍어서 올리고싶고

문소리 동영상으로 찍어드리고 싶어도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싶어서 그러지도 못하겠고

조용히있다가 나가고 싶은데

집주인분한테 말하는 방법뿐일까요 ㅎㅎ

연세가 있으신분들이라 처벌하거나

그러고싶진 않은데 갈수록 도가 지나쳐서요

신축빌라도 아니고 오래된건물 반지하입니다

방음이 잘되는것도 아니고 지하라서 벌레도 많은데

요즘에 배달시킬때마다 기사분들한테

괜히 너무 미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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