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나연 공인중개사입니다.
땅의 특성마다 지을수 있는 건척면적과 층수가 정해져있습니다.
건폐율이란 건물의 바닥면적이 토지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어떠한 토지에 건물을 짓게 되었을 때 그 토지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의 면적을 말하는 것인데요
쉽게 예를 들자면 100평의 토지에 바닥의 면적이 60평 되는 건물을 짓는다면 이 토지 대비 건물의 건폐율은 60%가 되는 것이고 100평의 토지에 바닥의 면적이 70평 되는 건물을 짓는다면 이 토지의 건폐율은 70%가 되는 것입니다.
용적율은 토지 면적에 대한 연면적의 비율입니다 연면적이란 건축물 바닥의 면적을 모두 더한 합계인데 토지에 들어서는 건물의 연면적 비율이 바로 용적율입니다 이 구간에서 알아둘 점은 연면적은 모든 층수 지하부터 주차장, 지상층까지 바닥면적을 합하여 나타내지만 용적율은 지하층과 모든 층의 주차장의 바닥면적을 포함하지 않는 지상층의 바닥면적이라는 점입니다
건물이 세울 수 있는 층수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지상층의 연면적 / 건축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건축물이 몇 층의 높이로 지어지는 모르고 대지면적 100평에 건폐율이 50%에 용적율 300%의 건축물이라면 이 건축물의 연면적은 300평인 건축물이 되는 것입니다
대지면적이 100평에 건폐율이 50%인 건물이기 때문에 각 층의 바닥면적은 50평이 되는 것이고 연면적이 300평이므로 지상 6층의 건축물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