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지 않는 사람은 앞으로 실비보험료가 확 낮아진다고 하던데, 그렇게 되면 보장률도 낮아지는 건가요?
뉴스에서 봤는데 건강체이고 지병도 없고 병원에 잘 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보험료만 많이 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병원 진료를 받지 않는 사람들은 실비 보험료가 낮아진다고 하던데, 나중에 진료를 받을 경우 보장이 약해지지 않을까요?
선택적 특약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구체적인 내용이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는 보험사들이 손해율이 높아지고 있어도 판매를 할 수밖에 없는 보험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과잉진료나 치료로 늘어가는 손해율을 개선하고자 개인힐증 또는 의료비 청구력이 없는 고객들의 보험료를 할인하기도 합니다 그렀다고 나중에 보장이 나빠지거나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앞으로 나올 차세대실비는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보험 가입 후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보험료는 갱신 시 인상이 됩니다. 이유는 선생님께서는 병원에 가지 않으시지만 선생님이 가입한 보험사의 다른 고객들이 병원에 가서 청구를 하게 되면 그 손해율과 위험률을 따져서 병원에 가든 가지 않든 그 보험사에 가입 된 모든 소비자들의 보험료를 일괄적으로 올립니다.
그러므로 만약 몸이 아프시다면 병원에 가시는게 맞고 병원에 가지 않아서 청구를 안한다고 해도 보험료는 낮아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료를 받는다고 보장이 약해지거나 그런일도 없구요.
보장받는 금액의 한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보장은 똑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권태민 보험전문가입니다.
현제 4세대 실손의료비도 비급여항목을 기준으로 차등제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본 나이별 위험률, 보험사의 손해율을 토대로 갱신시 보험료가 인상되기는 하나 개개인별의 비급여 청구 내역을 통해 할인, 할증 등의 보험료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5세대의 경우 일부 비급여 항목도 보장을 하지 않아 기존에 나와 있는 1~4세대 실손의료비보다 더욱 저렴하게 출시 에정입니다.
이에 비급여항목도 일부 보장에서 제외되어 병원을 가지 않는 사람들의 보험료를 더 낮출 수 있습니다.
13년 4월 이전의 실손의료비 가입자들은 약관상 재가입시 현재 판매중인 상품으로 변경된다는 문구가 없기에 보험 만기시까지 유지할 수있지만 갱신시 보험료가 대폭 인상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일부 비급여 항목들을 제한하는 특약들을 추가하여 기존의 실비보험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하는 방향으로 개정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직전 1년간의 비급여 청구액에 따라서 아예 없다면 -5% 할인을, 100만원 미만은 현행유지.
100~150만원은 +150% / 150~300만원은 +200% 할증 / 300만원 이상은 +300%할증됩니다.
다만, 이는 비급여 특약에 대해서만 할인 할증되는 것입니다. (급여/비급여 중에서)
두번째로, 우려하시는 것처럼 진료를 받을 경우 보장이 약해지지는 않습니다. 보장은 변함없이 계속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병원 진료를 받지 않는 사람들은 실비 보험료가 낮아진다고 하던데, 나중에 진료를 받을 경우 보장이 약해지지 않을까요?
현재 판매되고 있는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에는 보험금청구 이력이 없다면, 보험료가 할인이 됩니다.
기존 실손보험의 경우에는 개인의 보험금청구 이력과 관련없이 할증이 되었습니다.
반면, 이렇다 하더라도 추후 진료를 받을 경우에는 보장은 동일합니다.
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입니다.
앞으로 판매예정은 5세대 실손의료비는 보장력이 기존 보험보다 줄어들지만 보험료가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현 4세대 실비는 비급여 보험 청구가 적다면 보험료가 할인되는 할인제도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 보장내용은 동일하나 납부 보험료만 할인되는 개념이다 보니, 보장이 줄어들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